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사실 이런 질문에 답변 드리기가 많이 곤란해서요

절단수술울 종합병원 정형외과 어디에서나 하는데요, 절단수술은 의사가 먼저 보고 판단을 해야 할 것이며, 수술 결정 또한 본인의 판단에 해야 할 것입니다.

의족을 하면 가만히 있어도 아프냐고 하셨는데요.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의족을 하신 분들은 상실감에 많이 불편해 하시고, 환상통이라는 통증이 있는 데, 있는 사람도 있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3년에서 5년에 한번 의족에 대한 비용부담( 절단 한 부위에 따라 몇백에서 몇천 만원씩 비용이 발생하고, 소켓 제작시.살이 빠지거나 찌거나 할 때 다시 제작 할 때도 비용발생이 됩니다.)

그리고 의족과 환부를 연결할 때 실리콘 라이너 같은 경우에도 소모성이라 비용이 발생해서 어느정도 착용하느냐에 따라 6갸ㅐ우러에서 1년 또는 2년에 한번씩 교체를 해야하고.

의족이 환부에 잘 맞으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을 경우 환부에 상처가 날 수도 있고...그렇기 때문에 업체도 잘 만나야 할 것 같습니다.

절단하면 고통이 아픔이 당장은 사라질 것 같아 보일수도 있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뼈를 깍는 아픔 이라는 말 있지 않습니까. 

그 말이 절단장애를 가진 분들에게는 아주 고통스러운 말입니다. 절단이라는 것이 쉬워 보일 것 같은데., 그에 따른 여러 가지들이 있다는 것.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절단이 아니셔서 더 어떻게 무엇부터 말씀을 드려야할지 몰라 다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네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신 다음에...절단에 대한것은.집 가까운 곳 또는 종합병원 대학병원 정형외과와 상의하시구요..추후에라도 혹...의족이나 재활에 궁금한 사항이 계시면..최선을 다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추석명절 잘 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