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궁금해 하신것에 말씀드리면,

1.예전에는 의족할 때 15cm정도가 가장 적당하고도 하나 지금은 최대한 환부를 많이 살릴 수 있으면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의족을 하고 걸을 때 더 자연스럽게 걸을 수있습니다. 힘 지탱도 크고요.

요즘은 좋은의족 좋은 의족발들이 많이 개발이 되고 나와서요 의족에 맞춰 다리를 어느정도 만큼 절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만큼 절단하셔도 의족제작은 다됩니다.

2.의사선생님 판단이 골수염이라고 하시니 그건 피할 수 없는 수술인 것 같습니다.

다만 어느정도까지 절단을 하느냐인 것 같은데...판단은 보호자님께서 전화로 상담한것과 같이 염증이 더 퍼지지 않은 것이라면 환부를 좀더 길게 남길 수 있으면 그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3.수술하고 실밥제거하면 의족 제작을 할 수 있는데요. 환부에 붕대를 감고 단단하게 하고 어느정도 붓기가 빠지고 나면 의족하기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수술하고 실밥제거 포함 한달 정도 있다가)의족하시고 재활도 게을리 하지마시고 옆에서 항상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든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