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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사 겸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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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형준 댓글 0건 조회 6,338회 작성일 10-08-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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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2007년 오른팔 팔꿈치윗부분을 절단 하였읍니다. 

하루 아침에 오른팔을 잃다보니 절망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힘들었죠.

그러다 전자의수에 대하여 이야기를 듣고 핑크빛 꿈을 꾸었죠.  전자의수만

하면 예전의 내 오른팔의 기능을 할 수 있을것이라는 희망. 하지만 그 후에

찾아온 현실은 희망과는 거리가 멀었읍니다.

통계에 의하면 의족의 만족도는 70~80%정도 되지만 의수의 경우는 20~30%

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의수는 의족에 비하여 복잡하고 손가락 마디마디가

제기능을 발휘하여야 합니다. 또한 순간반응 속도도 필요하고 하지만 전자

의수란 그러한 기능을 발휘하기에는 역부족이고요.

아직까지 현존하는 의수는 가격대비 만족도도 떨어지고 한쪽팔이 있는 경우에

실효성이 떨어집니다.



=============== 조혁 님의 글 ==========================

안녕하세요 19살 대학생 학생입니다.

7월 18일 오토바이 사고로 왼팔 팔꿈치까지 절단되었는데요.

아직도 병원에 있고 언제 퇴원할지는 알수없지만 퇴원하면 의수를 해야하기에

여기저기 알아보니 협회에서도 그렇고 저처럼 상박절단이신분들한텐 전자의수는

잘 권하지 않으시더라구요.

친형이 박의지도 찾아가서 공장장님 만나서 상담도 해봤는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거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다고..

우선 미관용의수를 맞추긴할건데, 비싸더라도 일상생활에 도움이되는 전자의수를

하고싶습니다.

 아이림 핸드랑 유타암으로 .. 생각중인데, 혹시 사용해보셨거나 다른 전자의수라도

사용해보신 회원분들, 또는 지식인분들 도움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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