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작년에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무릎아래 7cm정도에서 절단을 하셨습니다.

병원에서는..

7cm정도면 각도가 잘 안나와서 사실상 무의미하니 관절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라는 의견과

수술은 나중에 해도 늦지않으니 수술은 하지말라는 의견으로 나뉘었다가

지금은 수술을 하지 않기로 한 상태입니다.

임시의족같은걸 맞추시고 걷는 연습을 한 결과 바퀴달린 지팡이같은걸 짚고 화장실정도는 다니고있는데요

이제 슬슬 진짜 의족을 맞춰야할시기인거같아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의족에 관한 지식도 전무하고; 검색만으로는 도저히 모르겠더군요

지금 입원해있는 병원의 지정 의족업체에서...

맨처음에는 무릎아래이니까 400정도 한다고하더니

이제는 갑자기 800정도를 얘기하더라구요

400짜리는 3-4년쓰고 전체교체를 해야되는데

800짜리는 10년정도쓰는데 중간중간 발만 교체를 하면된다...라는 식으로 어머니께 이야기했나봅니다.

그 발이 비싼거라는식으로 얘기도했다는데;;

어디제품인지는 제가 그 자리에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며칠후에 의족업체를 직접볼예정이긴한데..

제가 아무것도 모르면 얘기가 좀 안될거같아요

검색을 해보니까 의족이 4~5년에 한번씩 교체를 하는거같던데

그게 원래 통체로 교체하는건지..아니면 부분만 교체하는것도있는건지 궁금하네요

그 외에 뭔가 더 체크해야할 부분이나 그런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