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저희 협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 쯤 염증으로 인해 발목위 재절단 하셨던 회원님이시죠?

처음 의족을 착용하게 되면 환부 끝부분이 아프긴 합니다.

몇개월 아무것도 닿지 않던 부위에 소켓을 신게 되고

또 디디고 일어나 걸어야 하니 외부충격에 대한 반응이 예민해지신것 같습니다.

이럴경우 환부를 단단히 단련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손바닥을 펴고 환부 끝 바닥에 딛고 일어나는 부위를 탁탁 쳐주면서 마찰을 가해

두드려주시고, 병원에서 가르쳐준 붕대감는 방법으로 단단히 환부끝을 감아주시면

환부단련에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환부단련은 보통 한달정도의 시간을 지켜보게 되나

지금 회원님 같은 경우엔 환부에 외부충격이 가해진지 오래 되었기 때문에

더 오래 단련 시키셔야 무뎌지실듯 합니다.

만약 환부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든

병원을 찾아 환부끝에 염증이 생기지 않았나 꼭 살펴보시고

정형외과적으로도 뼈 부위가 닿아서 아픈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얼른 적응하셔서 빨리 의족을 신고 걷는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