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

감사합니다.  지난 9월 교통사고로 대퇴부를 절단하고 오랜기간 의족업체와 의족을 선택하는 어려움 때문에 헤매었습니다. 제가 의족을 선택할 때, 도움을 구할데가 마땅치 않아 더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 와중에 협회와의 전화 대화가 많은 도움이 되어서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리고 제가 겪은 어려움을 생각하면 오랜기간 고민끝에 만족스러운 선택을 했다는 생각에, 저도 누군가에게 저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공간에서 그런 기회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떤 영업이나 이권 개입 때문에 섣불리 시도하기 어려울 듯도 합니다. 하여간 도움이 요청하는 분이 있으시다면 적극 돕고 싶답니다.  저와 통화하신 여자분이 관리자님과 동일한 분인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