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를 방문해 주셔서 반갑습니다.

장애인들을 위해 뭔가 연구하고 개발한다는것은 참으로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4~5년전. 해외토픽이나 뉴스등에서 3D 프린터로 의수제작을 하여,장애아동

에게 지원한 내용들을 읽은 적이있습니다. 그 기사를 읽고, 앞으로 정말 편하고 좋은 의

수가 저렴하게 나오겠구나 하는 생각에 기대도 많이하고, 3년안에 나올까 5녀..10년..하

며 설레기 까지도 했다고 회원님들께서 만나시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후로 ,여기저기에서 3D와 관련된 업체나, 대학교, 연구소들에서 기획안을 넣고 지원

금들을 받아 우후죽순처럼 절단장애에인들에게 의수제공을 한다하여, 만든 의수들이

무수히 많았고. 연결헤 직접 착용해본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나 부모님들께는 오히려

고마움보다는 상처로 남았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만나. 만남을 갖고난 후의 관리도 잘 안되었고,기사나 언론,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결과물에 대한, 들러리...아이가 가족이 받을 상처등을 생각하지않고 오로지

연구와 개발에 대한 평가뿐이다보니. 이런 글들이 올라오면, 도와드리고 싶기도 하면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좋은 취지와 의도를 가지고 준비하고 만들고 하는것들.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있기에 박

수를 보내고 응원 하며, 연락처까지 남겨 놓으셨으니...

관심이 있는 회원 누군가가 올려주신 글을 보신다면, 연락이 가지 않을 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