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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의족 궁금증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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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문정 댓글 0건 조회 6,246회 작성일 16-06-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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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통 절단 환자 분들은 재활 치료를 하지 않나요?

저는 걸음이 잘 되지 않아 재활을 받고 있습니다...

ㄷ모양의 워커 없이는 보행이 어렵습니다....

절단 부위 바깥쪽 허벅지에 근육통?이런게 있어서 걸음이 힘들고 하루 괜찮아 걸으면 다음날 근육통으로 체중을 싣을 수 가  없어 걸음이 안되네요 ㅜㅜ(환상통은 아니구요)
이 마저도 그나마 요즘 가능케 된거지....전에는 절단 부위가 아파서 의족을 착용 후 통증 때문에 서있기 조차 힘들었습니다...병원에 있어서 나아지는건지...시간이 흘러 자연스레 나아지는건지...그걸..모르겠습니다....어떻게 하는게 가장 적합한 방법 일까요.
=============== 관리자 님의 글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일요일 1년에 한번 회워님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협회의 1박2일 행사가 있던 관계로 답변이 늦었습니다.

 

의족 착용하시고 재활 치료을 받고 계신다고 하셨는 데요. 어떤 재활을 받으시는 지 오히려 궁금하네요.

(사고나 질병으로 신체일부를 상실하고 의족이나 의수를 착용하시는 절단장애를 가진 분들. 다른 장애를 가진분들과 달리..따로 재활치료를 받을것이 없거든요.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에는 수 많은 재활병원들이 있긴하지만, 절단장애인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을 갖춘 재활병원은 없거든요. 그저..재활이라하는것이..일반 물리치료 수준)

 

말씀하신 의족의 길이부분에 대해

보통업체들에서 실제다리 길이 보다 1~2센치정도 짧게 하는경우가 있었는 데요. 요즘은 안그렇습니다. 실제 다리 길이와 똑같이 하거나 반대로 1~2센트 정도 더 길게 제작을 합니다.

 

그 이유는 절단 부위는 의족이라는 것을 착용하면서 눌러 걷다보면 1~2센치정도 쑤욱 들어가는 듯이 보입니다( 실제는 안그런데오..). 그렇게 해야 절뚝하는그런 느낌을 조금은 덜 받지요. 이 길이에 기장에 의족을 착용하신분이 익숙해 지시면 짧은 의족길이에 몸시 불편해지십니다.( 본인 스스로가 더 느끼십니다. 어..이거 짧네. 내가 느끼기에도 더 쩔뚝하고 걷는것 같네..하구요.)

 

의사 선생님이 장애인당사자가 아니다보니까..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들을 말씀 하실수도 있고 그동안 그렇게 해왔던것을 말씀 하신것일수도 있는 데요.

절단하신 장애인분들 당사자분들 의족길이가 길이가 짧으면 걸을때 '쩌~얼뚝' 하게 되고 누가봐도 표시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능  15~20년전 부터 다치지 않은 실체다리보다 1~2 센치전도 더 높게 의족을 제작을 합니다.

 

협회에 오신는 회원님들도 요즘 보면..예전에는 그렇게 제작을 하셨는데 새로 다시 의족을 하면서 조금 높게 제작을 하신다고 처음 익숙하기까지 불편은하지만 어느정도 적응이되시면. 더 자연스럽게 걷는것 같습니다.

 

지금 1~2센치 높게 제작을 하셨거나 실제 길이와 같게 제작을 하셧다면..그발에 익숙해 지시고 익숙해 지시면 추후 수정할때 ~1센치 정도 높여달라고하세요 그런것이 더 자연스러운 걸음을 을 걷고 표가 별로 나지않을 것입니다.

 

글로 쓰려니..이해가되실지 모르겠습니다.궁금중에 도움이되셨나요 더 궁금하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시거나 협회로 전화주세요

 

또는 협회회원님들과 좋은 시간들이 생길때, 망설이지마시고 방문하셔서 친목도 도모하시고 좋은 만남들..정보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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