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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의족 궁금증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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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62회 작성일 16-06-1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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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절단장애를 가진 분들..아직까지는 딱히 병원에서 할만한 재활치료는 없습니다.

오히려 병원에 있는 것보다 집에서 천천히 서있는 연습 걷는연습을 하시는 것이 다리 근력을 키우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다리 근력이 없으면 서 있기도 걷는것 조차도 힘들어지니까 자꾸 눕고싶어지고 앉고싶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귀찮으셔도 오늘 5분 서 있었으면, 내일은 10분. 점점 시간을 늘리고시고 걷는것도 하루 얼마해서..점점 시간을 늘리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누가대신 해주는것이 아니기에 권문정님 스스로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혹..주변에  내가 발을 어떻게 떼고 있는 지 허리는 펴고 걷는지 모니터링을 해줄 수 있는 분이 계시면..걷는데...조금은 더 도움이될것 같고 좋습니다.

 

결혼을 하셨다면..자녀분들이나 남편분께 부탁을 드려보면 어떨까 싶구요 결혼을 안하셨다면...부모닌께 부탁을 드리거나..이것도 저것도 좀 그렇다 하시면...

 

전신 거울을 하나를 준비하시고 모습을 보면서 연습을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가장 중요한..의족요..통이나 바란스가 안맞는건 아닌지..어디서 의족을 하셨는 지요.

어떤 제품을 하셨는 지요.가격은 어느정도 주셨는 지요. 실리콘을 착용하시나요.

알려주시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협회로 전화를 주셔도되구요...이렇게 글을 남겨도 됩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기바랍니다.




=============== 권문정 님의 글 ==========================

정말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통 절단 환자 분들은 재활 치료를 하지 않나요?

저는 걸음이 잘 되지 않아 재활을 받고 있습니다...

ㄷ모양의 워커 없이는 보행이 어렵습니다....

절단 부위 바깥쪽 허벅지에 근육통?이런게 있어서 걸음이 힘들고 하루 괜찮아 걸으면 다음날 근육통으로 체중을 싣을 수 가  없어 걸음이 안되네요 ㅜㅜ(환상통은 아니구요)
이 마저도 그나마 요즘 가능케 된거지....전에는 절단 부위가 아파서 의족을 착용 후 통증 때문에 서있기 조차 힘들었습니다...병원에 있어서 나아지는건지...시간이 흘러 자연스레 나아지는건지...그걸..모르겠습니다....어떻게 하는게 가장 적합한 방법 일까요.
=============== 관리자 님의 글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일요일 1년에 한번 회워님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협회의 1박2일 행사가 있던 관계로 답변이 늦었습니다.

 

의족 착용하시고 재활 치료을 받고 계신다고 하셨는 데요. 어떤 재활을 받으시는 지 오히려 궁금하네요.

(사고나 질병으로 신체일부를 상실하고 의족이나 의수를 착용하시는 절단장애를 가진 분들. 다른 장애를 가진분들과 달리..따로 재활치료를 받을것이 없거든요.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에는 수 많은 재활병원들이 있긴하지만, 절단장애인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을 갖춘 재활병원은 없거든요. 그저..재활이라하는것이..일반 물리치료 수준)

 

말씀하신 의족의 길이부분에 대해

보통업체들에서 실제다리 길이 보다 1~2센치정도 짧게 하는경우가 있었는 데요. 요즘은 안그렇습니다. 실제 다리 길이와 똑같이 하거나 반대로 1~2센트 정도 더 길게 제작을 합니다.

 

그 이유는 절단 부위는 의족이라는 것을 착용하면서 눌러 걷다보면 1~2센치정도 쑤욱 들어가는 듯이 보입니다( 실제는 안그런데오..). 그렇게 해야 절뚝하는그런 느낌을 조금은 덜 받지요. 이 길이에 기장에 의족을 착용하신분이 익숙해 지시면 짧은 의족길이에 몸시 불편해지십니다.( 본인 스스로가 더 느끼십니다. 어..이거 짧네. 내가 느끼기에도 더 쩔뚝하고 걷는것 같네..하구요.)

 

의사 선생님이 장애인당사자가 아니다보니까..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들을 말씀 하실수도 있고 그동안 그렇게 해왔던것을 말씀 하신것일수도 있는 데요.

절단하신 장애인분들 당사자분들 의족길이가 길이가 짧으면 걸을때 '쩌~얼뚝' 하게 되고 누가봐도 표시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능  15~20년전 부터 다치지 않은 실체다리보다 1~2 센치전도 더 높게 의족을 제작을 합니다.

 

협회에 오신는 회원님들도 요즘 보면..예전에는 그렇게 제작을 하셨는데 새로 다시 의족을 하면서 조금 높게 제작을 하신다고 처음 익숙하기까지 불편은하지만 어느정도 적응이되시면. 더 자연스럽게 걷는것 같습니다.

 

지금 1~2센치 높게 제작을 하셨거나 실제 길이와 같게 제작을 하셧다면..그발에 익숙해 지시고 익숙해 지시면 추후 수정할때 ~1센치 정도 높여달라고하세요 그런것이 더 자연스러운 걸음을 을 걷고 표가 별로 나지않을 것입니다.

 

글로 쓰려니..이해가되실지 모르겠습니다.궁금중에 도움이되셨나요 더 궁금하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시거나 협회로 전화주세요

 

또는 협회회원님들과 좋은 시간들이 생길때, 망설이지마시고 방문하셔서 친목도 도모하시고 좋은 만남들..정보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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