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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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태준 댓글 0건 조회 9,834회 작성일 15-03-25 09:56본문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처음다치고나서 의족을 어떻게 해야하나 무척 고민을 많이 했을 때 협회를 방문을 하여 친절한 답변과 전화 응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의족을 할때 의족의 종류와 기능이 너무많아서 뭘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말씀처럼 3군데 정도 돌아다녀보고 설명을 듣고 했는 데, 들을댄 아는것 같다가도 돌아서면 무슨말인지.통 모르겟더라구요. 그냥 제 결론은 가격에 비례해 성능이 올라간다는것.
한곳은 처음부터 너무비싼고가의제품을 보여주다가 점점 가격이 싼제품을 보여주니.처음설명이 장황한 것에 필이 꽃혔고. 다음방방문 한곳에서는 처음부터 아예 좋은 것 보다는 중간정도의 가격의 의족을 하다가 익숙해지면 좋은 것으로 하라고하고 또 한곳은 아예 비교자체가 안되게 좋은 의족으로 권하다보니 머리속이 멍해지더라구요.
고민끝에 두번째 방문한곳으로 갔습니다.
규모는 작은편이지만, 성심성의껏 해줄것 같아 방문을 했습니다.
중간 정도의 가격이라고 했는 데 나쁘지 않더라구요.
아직은 걷는데..예전에 있었던 다리와는 비교가 안되지만, 의족에 익숙해 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뛰고싶고,점프하고싶은데, 몸이 안따라주네요.
빨리 의족에 적응해서 협회모임에 나가보고싶네요. 나와같은 사람들도 만나보고싶고 대화도나누고, 통하면 취미나 여행도 같이 다녀보고 싶구요.
걷다가 궁금한것 생기면 또 방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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