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수완님

의족을 한지 5년이 좀 넘으신듯 합니다.

모든 기계에는 내구성이 존재합니다. 의족 착용자의 활동성이나 환경에 따라 많이 달라 질 수 있으며

기계의 작동 및 연식에 의한 부식 및 마모는 업체를 찾아서 정확히 진단을 내리시고 더 사용 할 수 있는지, 교체 할 주기가 되셨는지 알아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소켓은 살이빠져서 큰것은 맞추신 업체에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 보시면 다른 방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각 업체마다 다를 수는 있습니다. 소켓 교체가 가능 한지는

의족의 연결 어뎁터 형식이나 각 업체마다 적용하는 어뎁터가 다를 수 있으므로 업체를 찾아 확인 해

보는 것 역시 추천 드립니다.

착용 했을 때 아무 이상이 없이 느껴지더라도 기계에는 이미 이상이 있을 수 있고, 정말로 기계적으로

괜찬아서 몇년 더 쓸수도 있으니 이는 보고 확인해야 정확히 알 수 있는 것 이므로

느낌이나 감으로 판단은 좀 무리 일 수 있습니다.

=============== 조수완 님의 글 ==========================

사고로 무릎이상 절단을 한지 7년 됐습니다.

의족한지 1년쯤 되서 중간에 의족을 한번 더 새로 했었구요. 지금도 계속 착용중입니다.

요즘 운동에 빠지다보니 살이 너무빠져서 의족이 맞지를 않아 상처가 자꾸 생겨나서 의족통만 교체를 할까 의족을 새로해야 하나 고민중 입니다.

의족을 한지도 5년이 넘었으니까 새로해도 되지않을까 해서요. 주변에서는 의족통만 교체를 하고 더 쓰라고 하고..

근데 업체에 문의를 하니까 통 교체만 해도 300만원돈이 들어가니까 그럴바엔..새로하는편이 난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고. 새로하면 어떤 의족이 좋을까 이야기를 하니까 1천 2백만원대가 넘네요 요즘 많이 비싸졌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님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년수만 채우고 교체를 하시는 지 아니면 수리를 해서쓰시는지.통만 맞으면 발이나 그런건 괜찮은 데. 그동안 적응도 됐구요.

아..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