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의족으로 마라톤을 뛴 회원이 있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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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종태 댓글 3건 조회 9,840회 작성일 15-04-20 12:36본문
어제 서울 잠실에서 10Km 마라톤 대회가 열렸었네요..
이 마라톤 대회에 우리 협회 회원인 전영재님이 10Km를 일반인과 거의 비슷한 1시간 23분대에 완주를 했네요.
전영재 회원님은 슬관절인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치타 의족이 아니고 일반 보행용으로 일반인과 비슷한 시간대에 달렸다고 합니다.
대단한 용기와 기록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정기모임에 노하우를 전수 받아서 내년에는 우리 회원들이 함께 참가해보면 어떨까요???
아래는 마라톤 대회 기사를 발췌했습니다.
나름 의미있는 대회같습니다.
10㎞ 마라톤 대회 ‘2015 뉴레이스 서울’이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침 8시, 대회 시작을 알리는 축포 소리와 함께 시작된 레이스는 주경기장을 출발, 잠실대교 북단을 찍고 돌아오는 ‘ㄱ’자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신청이 45초만에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인 '2015 뉴레이스 서울'에는 전문가 수준의 마라토너부터 손을 맞잡은 연인들,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 친구들이 삼삼오오 레이스에 참가했다. 유모차를 끌고 나온 젊은 부부들도 눈에 띄었다. 이번 대회는 기부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이 뉴발란스 신발을 신고 오면 1인당 1만원 금액으로 환산한 기부금을 컴패션을 전달하여 기부에 참여하도록 했다. 전원이 하나의 팀이 돼 지난해 기록을 돌파하면 기부가 완성되는 내용이다.
참가자들은 1시간 5분 22초의 평균 기록을 달성, 지난해 평균 기록(1시간 10분 49초)보다 5분 27초를 단축시키며 미션에 성공했다. 따라서 뉴발란스는 뉴레이스 서울의 이름으로 1천486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기부금은 이랜드 복지재단을 통해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의 다리장애를 극복하는 치료비 명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뉴욕마라톤 나가기전에 하프마라톤을 해봤 데,쉽지 않더라구요.얼마나 힘이들었던지..대단합니다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일반인이나 다름 없네요.*^^*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인생을 멋지게 사십니다.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