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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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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시원 댓글 1건 조회 9,773회 작성일 15-04-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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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
혹시 대학병원을 통해 의족을 제작 한 적이 있으신지요?

저는 지금까진 의지보조기업체에가서 다 만든다음에 공단에 지원금 청구를 위해 대학병원 한번 방문하는식으로 해왔었는데요

제가 겨울부터 절단 환부 끝 뼈부분의 통증이 있어 겨울엔 추워서 그런가보다하고 말았는데 지금까지도 계속 아픕니다.  처음끼고 출근하는 아침에는 통증이 없다가 점심 이후에는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마다 뼈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일부는 멍이들고 일부는 깡이 베겨있는데요,,, 오늘 대학병원 재활의학과에 방문했습니다. 여러원인이 있기 때문에 지금 외래진료 시간에 분석하기엔 뒤 환자분들이 있어 힘들고 입원을 하여 정밀분석을 해야 되겠다는 말만 듣고 돌아왔는데요,,,  입원을 하기전 궁금한게 있어 글 올립니다.  피부가 아픈적은 있어도 뼈가 아픈적은 처음이라 어찌해야 될지,,,

1. 대학병원을끼고 소켓부터 시작해서 의족 만드는 작업이 들어갈려면 입원을 모두 다 하시는건가요?
2. 어느 보조기업체를 지정해주지는 않고 원한다면 부품은 구해줄수 있다는 대답을 듣고왔는데 그럼 보조기업체를 제가 방문하여 지정하면 그 쪽 직원이 대학병원으로 계속 출장을 오시게 되는건가요? 
3. 처음 의족이 잘 만들어지는것도 중요하지만 또 앞으로 5년이상을 쓸려면 그 시간동안 수리가 필요한경우 그리고 스타킹등 소모품이 떨어지는 경우 등 계속 관리해줘야 되기 때문에 보조기업체 선정이 더 중요한거 같은데,,,, 일단 단순 제 생각으로는 지금 의족을 한지 7년정도 됐기 때문에 그냥 의족만 바꿔주면 통증이 살아질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그렇다면 굳이 대학병원을 처음부터끼고 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도 들고,,,,

뼈에 통증만 없었다면 고민거리가없는데,,, 여러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해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써 내려간거 같습니다.  대학병원을 통해 의족제작한 적 있으신분 경험담 꼭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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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저는 다치고 2년 있다가 갈고리 모양의뺘가 2센치정도 툭 튀어나서 제거하는 수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