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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전화로 말씀하셨던 내용들과 제 이메일로 보내주신 추진 계획서등을 프린트해서 회장님께 말씀을 드렸었고, 회장님께서 보시고 이건 아니다하셔서 회장님의 의중을 충분히 전화로 전해 드렸던거 같은데, 이렇게까지..

회장님께서는 재활의학과에서 말씀하신 내용들 절단장애인들을 위해 하신다는것 다 좋다고 말씀은 하셨습니다. 그러나 회장님의 마음이 움직이질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은 단체들이나 기관들에서 절단장애인들을 위한 일이라고해서 돈들은 그쪽 기관들에서 받고 대상자는 협회로 의뢰가 들어와. 연결을 해드리곤 했었는 데, 나중에 결과들(신문이나 방송. 보고서 책자등)에 보면, 협회 이름은 쏙 빠져있고, 00단체, 00병원, 00대학교, 00사회적기업에서 절단장애인을 위해 00일을 했습니다.

또는 00를 만들었습니다. 라고만 기사나 방송이 나가는것을 보면서, 더는 우리 협회의 일이 아니고서는 관여하거나 신경 쓰거나 더 이상의 다른단체나 기관들의 들러리는 안하신다고 하십니다. 

급해서, 협회문의 닿도록 찾아오거나 전화를 해서 협회 회원님들과 연결을 해드리면 일부 다른 장애인들과 똑같이 취급을 하거나 이번처럼 교통비, 식사 3만원에 일당 5만원 측정을 하니 보내달라. 이 돈이면 충분한 것 아니냐는 식의 당연한 듯한 이야기에, 굉장히 불쾌해 하셨습니다.

절단장애인들은 갑자짝스런 사고나 질병에 의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장애를 입은 것인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그런 장애인이 아니라고.

또한 게시자님께서 올리신 글 중에도 ‘장애인’을 ‘장애자’라고 쓰셨습니다. 이 또한 회장님께서는 굉장히 불쾌하게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해서 연락처나 이멜일을 알려드릴수가 없습니다.

절단장애를 가진 분들을 위해 어떤 무엇을 하시고 돈을 따시는 것은 좋습니다만. 하시기전에 진정으로 절단장애를 가진 분들을 위한 것인지. 단체나 기관등에서 실적위주, 돈을 따기 위해 보여주기 위해 하신 것은 아닌지,

저희 협회의 도움이 필요하셨다면, 이런식의 대화 내지는 무조건 식의 우리가 돈을 땃으니 줄께. 받어 식의 요청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