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나발루 희망원정대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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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09회 작성일 15-04-28 18:04본문
안녕하세요. 가규호 회원님.반갑습니다.
글을 어찌나 맛깔나게 잘쓰셨던지 읽으면서 한줄 댓글들을 다신분들 말씀처럼 현지에 있는듯 풍경이 눈에 그려집니다.
4,000미터가 넘는 고산지대를 오르다보니 고산병이라는것 때문에 대원님들께서 긴장도 많이 하셨을 것 같네요.
고산병은 산을 아무리 잘타는 사람들이라도 어느누구에게고 나타날 수 있는 거라고 라니 아무리 의욕이 앞서고 할 수 있을것 같은데..막상 고산증에 걸리면 몇발자국 못가 하산할수박에 없다고 하네요.
그래야 고산증세가 없어진다고하니까요. 고생 하셨구요.
정상까지 오르시느라 많이 힘들긴 하셨을 것 같은데, 말씀처럼 그당시에는 죽을 것 같이 힘들고 고통스러웠는 데 지나보니 그립다는것 처럼 평생 살면서 두고두고 친구들에게.. 지인에게 이야기할 거리가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오래도록 기분좋은 기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여독이 아직 안풀어지셨을 것 같은데, 몸관리 잘하시고..종종 게시판을 통해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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