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정기 모임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희 댓글 8건 조회 10,163회 작성일 15-06-14 15:27본문
통돼지 한마리~~
안녕하세요. 김진희입니다.
메르스로 매년해오던 정기모임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아니면 연기를 해야하나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1년에 한번 있는 1박2일을 정모.
연기를 하기가 참 그렇더라구요. 왜냐하면 또 다른 행사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안하기에는..진행해온것들이 있기 때문에 취소도 안되더라구요. 해서 모임을 그대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임에 신청한 부산팀 3분만 빠지고. 성인 41명에 아이들 11명. 그리고 신청이 끝나 접수를 못해 그래도 꼭 모임에 와서 의족에 대한 정보들을 나누고 싶어 무작정 왔다고 하시는 인천의 한 회원님 까지 1분을 추가. 53명 다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사실은 제 생각으로는 메르스로 15분정도만 모임에 와도 많이 온것이다라고 생각을 했고. 오신분들과 그냥 조용히 지내자 라고 생각을 했었거는 요..그래서 준비해오던 체육대회는 포기하고 OX퀴즈만이라도 풀고 즐겁게 보내자 라고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숙소에 속속도착하는 가족님들과 회원님들...예전에는 모이는 시간들 보다 훨 늦은 저녁 밥을 먹을 때쯤 오시는 회원님들이 더 많아. 나름 준비한다고 하는 것들을 원할하게 진행할 수 없었던것이 항상 늘 아쉬움으로 남았었는 데.... 이번엔...약속들이라도 하듯...너무 빨리들 도착들을 하셨네요.
날씨가 더운탓에..수영장에서 물놀이 하는 가족님들과 아이들..그리고...사랑의밥차에서 지혜언니가 모든 저녁준비와 먹거리를 만들어주시고. 파티큐 사장님께서 돼지한마리 잡으셔서 통돼지 바베큐를 해주시고..작가님의 커다란 야외스크린 준비까지...어찌나 감사하던지 눈물이 날정도였습니다.
차총장님의 사회로 OX퀴즈와 선물들을 주고받고..파티큐에서 노래방기기까지 준비를 해주신덕에 노래도 하면서 춤도 덩실덩실..흥겨운 시간들을 보낼수 있었던 것에 무한 감사합니다. 새로오신 회원님들..가족님들..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다음 행사때도 함께 하기를 바라며, 사랑의밥차 덕분에 맛난 음식들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파티큐사장님의 돼지바베큐 뿐아니라 중간중간의 게임진행(여기다 쓰기가 좀 ㅋㅋㅋ).그리고 즉석사진 인쇄 서비스 까지. 감사드립니다.
주)파티큐에서 이번 행사를위해 직원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통돼지 바베큐 헤체작업..ㅋㅋ
반찬들을 준비해주신, 대전의 순애언니, 상민씨 어머님, 총장님 사모...지숙언니..그리고 성경씨 와이프님.고맙구요...입안이 어떨떨 무섭게 매운 닭발을 술안주로 준비해주신 은화씨와 영강씨...땡큐 땡~큐.
감자떡을 준비해주신 춘천의 김갑경님께도 무지 감쏴 함돠. 앞으론 자주봐요.^^ 아..그리고 이정 행사의 숙소들을 알아보기위해 원주의 펜션들을 엄청 많이 돌아다니면서..수고해 주신..이재영님..넘넘 고맙고 감사합니다.거기다 안흥 찐빵까지..덕분에 좋은곳 깨끗한곳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고마운 분들이...자봉(자원봉사)으로 함께 해주신 가족과 와이프님들...씻고 딱고 나르고..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100% 는 아니지만..약간 2% 부족한...정기모임 행사에 함께 해 주셔서서 감사드리고요.
이번 행사에서 느낀것은...우리회원님들이 한 마음이라는것.그래서 기대이상으로 잘 치룰 수 있었다는것. 입니다.
음..그리고 앞으로는 숙소상...인원제한을 할수밖에 없는 정모인원에 ...참석신청은 신중하게 해주실것을 바라는 마음입니다.(모임도 하나의 약속입니다.약속은 손바닥 뒤집듯 쉽게 뒤집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나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하는 행동이나 말이 꼭 모임에 참여해서 의수족에 대한 정보나 재활, 환부관리,살아가는 삶..등등을...알고 싶어도 참여를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녁시간을 한시간 앞당겨 5시부터 시작. 통돼지바베큐에 푸짐한 회무침(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ㅋ) 그리고 빈대떡..먹을거리들이 너무 많아 손이 어디로가야할지..
내년에는...큰 경품도 걸고 소규모체육대회겸 체험으로 가족님들과 회원님들이 더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또다른 곳을 알아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전...벌써 내년이 기다려지내요.어디로 갈까~~~글램핑...콘도...캠핑...???
댓글목록
김갑경님의 댓글
김갑경 작성일부지런도 하셔라 항상 수고하시는 회장님 그리고 모든분들 건강히 다시뵙길 바랍니다.
최혁님의 댓글
최혁 작성일정말빠르십니다 ㅋㅋ 준비하시느라 고생이많으셨습니다^^
이재영님의 댓글
이재영 작성일회장님~준비하신다고 너무 고생하셨습니다~너무 잘먹고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차종태님의 댓글
차종태 작성일재영씨.. 안흥찐빵 잘먹었어요..이번에 고생많았고..감사합니다.
이수미님의 댓글
이수미 작성일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회원님들만나서반가웠어용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풍성한 먹거리에 정겨운 얼굴들 즐거운 시간누리셨네요...다음 정모에 는 저도.뵈어요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1년에 한번 많은 회원님과 함께해고 즐거운,자리 만들어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성구님의 댓글
김성구 작성일즐거운시간만들어 주신분들 감사 합니다.. 행복한 순간들 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