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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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741회 작성일 00-04-29 18:37본문
채형님은 굉장히 효자 이시네요.
글을 읽어 보니 할아버님은 대퇴의족(슬관절 의족)을 하셔야할것 같은데.....
요즘 의족은 구형의족보다 외모와 기능면에서 크게 개선되어 있고,제가 말씀드리려는 의족은 체중을 받게 할 수도있으며, 예전과 같이 끈으로 묶거나 하지 않으며, 흡착식으로 의족을 착용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달리는 의족으로 소개되는 전자의족 장치"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의수의족은 전자의수의족와 미관용의수의족으로 나뉘며 기능적인 것을 첨부할 수도 있습니다.
의족을 하시려는 분들이 주위에서 실리콘 의족에 관하여 많이 듣고 문의를 해 오시는데 하퇴의 경우 환부가 너무 짧거나 너무 길어도 안됩니다. 그리고 환부의 상태가 깨끗해야 합니다.
제가 소개하는 의족은 라이너라든가 소켓을 착용했을때 땀이 차지 않으며 또한 무릎위에 밴드를 찰 필요도 없을뿐더러 의족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대퇴의 경우도 하퇴와 마찬 가지로 환부의 길이에 따라 할 수 있는 지 없는지가 결정이 되긴 합니다만 편리성은 하퇴보다도 더 편리 합니다.
제가 소개하는 의족은 홈에 소개한 미국의 에이미나, 헤더밀, 헬렌스미스, 말콤등 환자들의 노력하에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미적 욕구,또한 충족시키고 사회 생활에 자신감을 줄수 있도록 제작 하기 때문에 정상인다리와 같게 의족 제작을 하고, 형상,색상 구성등 본래의 발에 가깝게 정밀히 표현하기 때문에 실제의 다리와 유사합니다.
제 홈에서도 소개해드렸지만 헬렌스미스같은 경우 전자의족 의수를 사용했기때문에 혼자 머리도 빗고 정상인처럼 걸을 수도 있습니다.
절단된 부위까지는 신경이 살아 있기때문에 전자 칩이라는것이 살아있는 신경을 자극해 대뇌로 부터 다시 명령을 전달받아 정상인과 똑같은 발의 보폭으로 감지를 하고 걷습니다.
일반의족일 경우 가겪이 800~1200정도 이고 전자의수의족일 경우 1500~2000정도 합니다.
너무 부담이 크시죠.
저도 가겪 말씀드리고 나니까 오히려 죄송스럽네요.
이제 막 커가는 학생이거나 2~30대라면 돈을 떠나서 정말 좋다고 권하고 싶은데 원체 의족이 고가인데다가 할아버님 연세가 워낙 고령이신지라.....
그래도 아들된 잎장에서 이런 저런 생각안하시고 하루라도 부모님이 편하시고 불편함이없게 생활하시는모습을 원하신다면 과감하게 병원을 믿고 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하시다면 제가 힘 닿는데까지 도와 드리겠습니다.
처음 일주일은 연거푸 3번 병원을 방문해야하고 3주 기다린후 4주째 의족을 착용하게 됩니다.
기다리는 3주간은 주변 유럽국가들을 관광하셔도 되고, 영국의 박물관 미술관등 주변관광을 하셔도 되고 숙소에 그냥 계셔도 됩니다.
영어나 통역은 영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유학생단체의뢰하면 친절히 도와줄겁니다. 공항픽업에서 병원통역까지,그리고 1~2번의 관광까지도 부탁을 하면 해줄겁니다.
숙소는 병원에서 소개하는 곳이 있긴한데 좀 비싼 편입니다.영국에는 한국인들이 영국에 거주하면서 주재관들이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또는 유학생들을 상대로 B&B라는것을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아침(한국식으로)도 주고 잠도 자고 샤워도 하고, 또 다른 B$B는 저녁을 주는곳도 있긴 합니다. 가겪은 영국물가에 비하면 그다지 비싼편은 아니고 약25~30파운드정도 예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건 그냥 정보인데요, 제가 영국에 갈때만 해도 비행기표가 140~160만원 했었는데요.요즘은1~3급까지의 장애인들에게 보호자 또는 동반자 1인에게까지25%의(대한항공에서요)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채형님이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 조금은 이해 할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저를 외국병원이라도 보내서 해주고 싶은 마음과 똑같을거라 봅니다.
채형님이 병원까지 편지보내고 서류보내고 절차밟고 통역하고 번역하려면 시간이 무척 많이 걸릴거라 봅니다.
괜찮으시다면 제가 이번 5월19일 영국가는데 영국가기전까지 할아버님의 의족을 낀상태에서의 사진과 의족을 착용하지 않았을때의 사진1장,그리고 지금현재 의족을 끼고 생활하시면서 어떤것이 불편하신지, 앞으로 의족을 하신다면 어떤 의족을을 원하시는지 편지로 또는 메일로 보내 주시면 제가 영국에가서 FAX나 편지로 붙여 드릴께요.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할아버님과 충분한 의논을 하신후 저에게 다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는
401-201
인천 광역시 남구 주안1동 271-5호 18통1반
> 한채형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유익한 정보에 먼저 감사 드립니다.
>
> 올해 아버님 연세가 70세 이시며, 3년전 교통사고로 오른쪽 무릅부터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완꽤되었지만 의족이 너무 불편해 특히 걸을때 중심 잡기가 굉장히 힘이 드시나 봅니다. 사고전에는 건강하셨지만 지금은 불편하셔서 인지 창피하셔서 인지 항상 방안에서만 지내셔서 자식으로서 마음이 아프군요.. 의족및 여행에 따른 비용이 어느정도 필요 할까요. 가능하면 방법을 찿고 싶군요. 외국이니 언어가 통하지 않으실텐데 저의 아버님 어머님 두분께서 직접 다녀 오실수는 없는지요.
> 조언 꼭 부탁 부탁드립니다.
>
> 핸드폰으로 연락 주셔도 고맙구요. 011-784-5947 한 채 형 입니다.
>
>
글을 읽어 보니 할아버님은 대퇴의족(슬관절 의족)을 하셔야할것 같은데.....
요즘 의족은 구형의족보다 외모와 기능면에서 크게 개선되어 있고,제가 말씀드리려는 의족은 체중을 받게 할 수도있으며, 예전과 같이 끈으로 묶거나 하지 않으며, 흡착식으로 의족을 착용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달리는 의족으로 소개되는 전자의족 장치"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의수의족은 전자의수의족와 미관용의수의족으로 나뉘며 기능적인 것을 첨부할 수도 있습니다.
의족을 하시려는 분들이 주위에서 실리콘 의족에 관하여 많이 듣고 문의를 해 오시는데 하퇴의 경우 환부가 너무 짧거나 너무 길어도 안됩니다. 그리고 환부의 상태가 깨끗해야 합니다.
제가 소개하는 의족은 라이너라든가 소켓을 착용했을때 땀이 차지 않으며 또한 무릎위에 밴드를 찰 필요도 없을뿐더러 의족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대퇴의 경우도 하퇴와 마찬 가지로 환부의 길이에 따라 할 수 있는 지 없는지가 결정이 되긴 합니다만 편리성은 하퇴보다도 더 편리 합니다.
제가 소개하는 의족은 홈에 소개한 미국의 에이미나, 헤더밀, 헬렌스미스, 말콤등 환자들의 노력하에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미적 욕구,또한 충족시키고 사회 생활에 자신감을 줄수 있도록 제작 하기 때문에 정상인다리와 같게 의족 제작을 하고, 형상,색상 구성등 본래의 발에 가깝게 정밀히 표현하기 때문에 실제의 다리와 유사합니다.
제 홈에서도 소개해드렸지만 헬렌스미스같은 경우 전자의족 의수를 사용했기때문에 혼자 머리도 빗고 정상인처럼 걸을 수도 있습니다.
절단된 부위까지는 신경이 살아 있기때문에 전자 칩이라는것이 살아있는 신경을 자극해 대뇌로 부터 다시 명령을 전달받아 정상인과 똑같은 발의 보폭으로 감지를 하고 걷습니다.
일반의족일 경우 가겪이 800~1200정도 이고 전자의수의족일 경우 1500~2000정도 합니다.
너무 부담이 크시죠.
저도 가겪 말씀드리고 나니까 오히려 죄송스럽네요.
이제 막 커가는 학생이거나 2~30대라면 돈을 떠나서 정말 좋다고 권하고 싶은데 원체 의족이 고가인데다가 할아버님 연세가 워낙 고령이신지라.....
그래도 아들된 잎장에서 이런 저런 생각안하시고 하루라도 부모님이 편하시고 불편함이없게 생활하시는모습을 원하신다면 과감하게 병원을 믿고 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하시다면 제가 힘 닿는데까지 도와 드리겠습니다.
처음 일주일은 연거푸 3번 병원을 방문해야하고 3주 기다린후 4주째 의족을 착용하게 됩니다.
기다리는 3주간은 주변 유럽국가들을 관광하셔도 되고, 영국의 박물관 미술관등 주변관광을 하셔도 되고 숙소에 그냥 계셔도 됩니다.
영어나 통역은 영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유학생단체의뢰하면 친절히 도와줄겁니다. 공항픽업에서 병원통역까지,그리고 1~2번의 관광까지도 부탁을 하면 해줄겁니다.
숙소는 병원에서 소개하는 곳이 있긴한데 좀 비싼 편입니다.영국에는 한국인들이 영국에 거주하면서 주재관들이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또는 유학생들을 상대로 B&B라는것을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아침(한국식으로)도 주고 잠도 자고 샤워도 하고, 또 다른 B$B는 저녁을 주는곳도 있긴 합니다. 가겪은 영국물가에 비하면 그다지 비싼편은 아니고 약25~30파운드정도 예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건 그냥 정보인데요, 제가 영국에 갈때만 해도 비행기표가 140~160만원 했었는데요.요즘은1~3급까지의 장애인들에게 보호자 또는 동반자 1인에게까지25%의(대한항공에서요)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채형님이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 조금은 이해 할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저를 외국병원이라도 보내서 해주고 싶은 마음과 똑같을거라 봅니다.
채형님이 병원까지 편지보내고 서류보내고 절차밟고 통역하고 번역하려면 시간이 무척 많이 걸릴거라 봅니다.
괜찮으시다면 제가 이번 5월19일 영국가는데 영국가기전까지 할아버님의 의족을 낀상태에서의 사진과 의족을 착용하지 않았을때의 사진1장,그리고 지금현재 의족을 끼고 생활하시면서 어떤것이 불편하신지, 앞으로 의족을 하신다면 어떤 의족을을 원하시는지 편지로 또는 메일로 보내 주시면 제가 영국에가서 FAX나 편지로 붙여 드릴께요.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할아버님과 충분한 의논을 하신후 저에게 다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는
401-201
인천 광역시 남구 주안1동 271-5호 18통1반
> 한채형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유익한 정보에 먼저 감사 드립니다.
>
> 올해 아버님 연세가 70세 이시며, 3년전 교통사고로 오른쪽 무릅부터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완꽤되었지만 의족이 너무 불편해 특히 걸을때 중심 잡기가 굉장히 힘이 드시나 봅니다. 사고전에는 건강하셨지만 지금은 불편하셔서 인지 창피하셔서 인지 항상 방안에서만 지내셔서 자식으로서 마음이 아프군요.. 의족및 여행에 따른 비용이 어느정도 필요 할까요. 가능하면 방법을 찿고 싶군요. 외국이니 언어가 통하지 않으실텐데 저의 아버님 어머님 두분께서 직접 다녀 오실수는 없는지요.
> 조언 꼭 부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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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으로 연락 주셔도 고맙구요. 011-784-5947 한 채 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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