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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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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대영 댓글 0건 조회 871회 작성일 00-03-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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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씨한테 보낸 메일(2000년 3월 15~16일 밤, 새벽),(또 다시 보냅니다... 오늘이 3월 25일 이네요...)
1972년생 서울 종로구 연건동 50번지 1호 19통 5반(서울대병원과 1분 거리)
011-9076-6754  02-766-2578
저는 장애인입니다.  3년 6개월 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약 3억 여원이 나왔으나 가해자의 사정 상 못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병원, 한의원에 다녔고, 종로구민생활관(여기서 알게된 사람도 많은데, 그 중에 산업디자인센터의 건너편 쪽의 서울가정병원에서 나오면 좌측으로 2분-3분만 걸으면 되는 곳에 설치된 보장구를 판매하는데, 가르쳐 주고(헬스만이 아니라 일반 생활에 있어서도.) 지켜 보고 합니다.  또 이 종로구민생활관에는 조금 싸다고 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울대 성형외과 의사가 있습니다.  저에게 좀 많이 알려 주시는 편입니다.)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머리가 성장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좌측머리가 깨져서 귀앞쪽을 3*4Cm(제곱) 만큼 제거하고, 또 메우는 수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측 눈부터 해서 다리 끝까지 좌측뇌 때문에 사고를 당한 것 같습니다. 
저에게 적합한 외국의 병원이 있다면?(첫째, 둘째, 셋째 등으로 나누어 주십시오.)
그리고 저에게 적절한 국내의 병원이 있다면? (첫째, 둘째, 셋째 등으로 나누어 주십시오.)
저의 편지를 받고 읽어 보면 무슨 얘긴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은 좌측 뇌 손상을 입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이해해 주시고 무슨 말씀 계시면 전화 통화가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화통화하기 전에 메일을 주시면 좋겠습니다.(왜냐면 오래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까.
잘 까먹기 때문에 메일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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