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저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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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583회 작성일 00-06-12 22:33본문
안녕하세요.
교통사고로 다치셨다니,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이글을 읽으면서 옛날 제 모습등을 떠올리니 그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구두 굽은 본인이 원하는 높이로 할수 있습니다.
3센치든 5센치든 7센치 등등......
물론 치마도 입을수 있구요.지금 저도 치마를 입는데요.(그런데 전 얼굴도 많이 다쳐 되도록이면 캐주얼 하게 입고 다녀요.모자쓰고.......성형이 끝나면 물론 당연히 짧은 치마도 입고 다니겠죠.저도 다치기전까지는 미인이란 소릴 많이 들었거든요.)
전에 제가 제홈에서도 말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의수,족은 조금 기술이 뒤떨어진다는것을 느낌니다. 전에 착용하던 의족은 한국에서 했는데 그의족도 최신품이었고 제일 좋은 거로 독일에서 수입한거 였어요. 그런데 문제는 땀이 많이나거나 조금 오래서있거나 걸으면 무릅을 치받아 잘 걸을수 없다는거,그리고 저도 여자이다보니 미용에 관심도 많고, 무척 사람들 의식을 많이 하는편이라 전에 의족으로는 밖에 나가지도 않았고 집에 있는편이었죠. 그런데 나이가 나이니 많큼 몸은 비록 이래도 그냥 이렇게 살수없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살날이 많은데 여기서 주저할수는 없잖아요.그래서 여기저기 (미국 독일 일본 영국)을 알아보다가 지금의 이병원이 의수의족으로는 탁월하고 섬세하고 정교하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지금 이렇게 여러나라를 돌아 다녀도 힘들지 않고 잘다니고 있어요.
jung님도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물론 나이도 있으니 저 보다는 더 빨리 극복하고 열심히 자기 일을 찾으리라 생각 되는데요.
그리고 이건 저의 개인 적인 생각인데요.......
아직 의족을 안하셨다니 다른 다리의 뼈가 아문다면 그때 의족을 해도 늦지 않을것 같아요.그리고 일단은 절단된 다리에 다른 의족으로 좋여 메거나 하지 않았기때문에 많이 가늘어 지지도 않았을것 같은데...... 그리고 환부도 깨끗할것 같고,
언제든지 궁금한것이 있거나 궁금한것이 있으면 메일 보내주세요.
> jung no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저는 인제 20살이 된 학생이랍니다
> 제가 멜을 보내게 된거 다름아니라 의족에 관해서입니다
> 교통사고로 저도 저의 소중한 다리를 잃었습니다.
> 있을땐 모르겠던데 없으니 그 소중함을 뼈저리게 알겠더군여
> 근데 전 아직 의족을 하지 않았답니다.
> 다른다리의 뼈가 아직도 안붙은 관계로 아직은 무리라고 하네여
> 근데 전 치마를 무척이나 입고 싶습니다. 근데 의족을 하고는 못 입을 것같아서 걱정이었습니다.
> 그리고 굽 높은 신발도 신구 싶습니다. 요즘은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 신발만 보면서
> 나도 저런거 신을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하지만 요즘은 거의 포기 상태입니다.
> 그래서 그러는데 굽은 몇센치까지 신을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그리고 진짜루 사람들이 의족인지 몰르까여?
> 아직 나이가 어린지라 사람들이 눈도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 부디 저에게 답장을 꼭 보내주세여
> 그럼 안녕히.............
교통사고로 다치셨다니,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이글을 읽으면서 옛날 제 모습등을 떠올리니 그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구두 굽은 본인이 원하는 높이로 할수 있습니다.
3센치든 5센치든 7센치 등등......
물론 치마도 입을수 있구요.지금 저도 치마를 입는데요.(그런데 전 얼굴도 많이 다쳐 되도록이면 캐주얼 하게 입고 다녀요.모자쓰고.......성형이 끝나면 물론 당연히 짧은 치마도 입고 다니겠죠.저도 다치기전까지는 미인이란 소릴 많이 들었거든요.)
전에 제가 제홈에서도 말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의수,족은 조금 기술이 뒤떨어진다는것을 느낌니다. 전에 착용하던 의족은 한국에서 했는데 그의족도 최신품이었고 제일 좋은 거로 독일에서 수입한거 였어요. 그런데 문제는 땀이 많이나거나 조금 오래서있거나 걸으면 무릅을 치받아 잘 걸을수 없다는거,그리고 저도 여자이다보니 미용에 관심도 많고, 무척 사람들 의식을 많이 하는편이라 전에 의족으로는 밖에 나가지도 않았고 집에 있는편이었죠. 그런데 나이가 나이니 많큼 몸은 비록 이래도 그냥 이렇게 살수없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살날이 많은데 여기서 주저할수는 없잖아요.그래서 여기저기 (미국 독일 일본 영국)을 알아보다가 지금의 이병원이 의수의족으로는 탁월하고 섬세하고 정교하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지금 이렇게 여러나라를 돌아 다녀도 힘들지 않고 잘다니고 있어요.
jung님도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물론 나이도 있으니 저 보다는 더 빨리 극복하고 열심히 자기 일을 찾으리라 생각 되는데요.
그리고 이건 저의 개인 적인 생각인데요.......
아직 의족을 안하셨다니 다른 다리의 뼈가 아문다면 그때 의족을 해도 늦지 않을것 같아요.그리고 일단은 절단된 다리에 다른 의족으로 좋여 메거나 하지 않았기때문에 많이 가늘어 지지도 않았을것 같은데...... 그리고 환부도 깨끗할것 같고,
언제든지 궁금한것이 있거나 궁금한것이 있으면 메일 보내주세요.
> jung no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저는 인제 20살이 된 학생이랍니다
> 제가 멜을 보내게 된거 다름아니라 의족에 관해서입니다
> 교통사고로 저도 저의 소중한 다리를 잃었습니다.
> 있을땐 모르겠던데 없으니 그 소중함을 뼈저리게 알겠더군여
> 근데 전 아직 의족을 하지 않았답니다.
> 다른다리의 뼈가 아직도 안붙은 관계로 아직은 무리라고 하네여
> 근데 전 치마를 무척이나 입고 싶습니다. 근데 의족을 하고는 못 입을 것같아서 걱정이었습니다.
> 그리고 굽 높은 신발도 신구 싶습니다. 요즘은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 신발만 보면서
> 나도 저런거 신을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하지만 요즘은 거의 포기 상태입니다.
> 그래서 그러는데 굽은 몇센치까지 신을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그리고 진짜루 사람들이 의족인지 몰르까여?
> 아직 나이가 어린지라 사람들이 눈도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 부디 저에게 답장을 꼭 보내주세여
>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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