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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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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정 댓글 0건 조회 723회 작성일 00-09-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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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성큼 다가온것을 느낌니다.
시원한 바람하며 높은 하늘...
전 이계절이 너무 좋아 시간이 흐르는것을 안타깝게
생각을 하지요.
평생 가을만 있었으면 하지만 ...
그렇게 된다면 전 가을이 좋은것을 못느끼고 살것만 같아
지금 이대로가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을 지내고 난 가을...
전 이 가을을 사랑합니다.

얼마후면 우리들의 명절인 추석이 오겠지요
그땐 뭘 하고 지내시나요?
저는 청주가 고향이라서
아무데도 가지 않고 청주에서 있을 예정이구요
이곳 가까운데 ...  대청댐에 가서 한가로운 시간을
가져 볼렵니다
낚시나 하면서 명상에 잠겨 볼까요...ㅎㅎ

검도를 하다보면...명상에 잠기는 기간이 있습니다
묵상....~ 3~10분 정도
그땐 신선이 된 기분이구요...

진희님은 그림말고 뭘 좋아 하시나요?
전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에 그림을 그린적이 있었지요
미술엔 다소 소질이 있으나 ....
잘 그리는편은 아니기에 그만 두었답니다...
몇년 전이었죠
대둔산에 간적이 있답니다
그곳 산마루 부근 바위에서 그림을 그리는 여대생을 보았지요
전 그림이 완성할때까지 그곳에서 앉아 있었답니다
정말 잘 그리더군요

그러는 바람에 저희팀이 등산에 꼴찌서 2번째 하여
식사 당번이 되었지요..................저땜시...

아!
그림엽서 너무 멋 있네요
감사 하구요....
이번 추석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건강하시구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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