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저도 장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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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21회 작성일 00-04-28 01:20본문
어제 답변을 드렸어야 하는건데....
컴퓨터 바이러스땜에 확인을 못했어요.
우선 질문에 답변 할께요.
1.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직 최태경씨 나이가 있기때문에 허벅지 강화운동만 잘 한다면 정상인 다리와 같이 근육도 생기고 힘도 생기리라 봅니다.
물론 단시간에는 힘들겠죠.
몇년을 다친 다리를 좋이고 매었었으니, 하루아침에 정상인 다리와 같게 한다는것은 무리라는것 압니다. 그러나 좋은 의족을 원한다면, 또 그 의족의 확실한 효과를 보고 싶다면 그만한 준비는 되어 있어야 하지않을까요.
층계 올라다니는거야 기존 저희나라 의족을 사용해도 사람에 따라 얼마만큼 의족에 적응하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꼭 비싸다고해서 잘걸을수 있고, 싸다고해서 못 걷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가겪이 다른의족보다 비싸기 때문에 기능면이라든가 착용감 그리고 소재도 다르겠죠.
2.제가 전에 착용하던 의족은 독일제 였는데 그때 당시 최신품으로 우리나라에서 고가로 수입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그때 그의족은 조금만 걸으면 절단된 다리뼈가 너무 아프고 심지어는 땀때문에 진물이흐르고 허버지까지 조이는 실리콘이라는것이 살에 직접 닿으면서 물집이 생기고 빨갛게 달아올라 제대로 걸을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심한 냄새까지 나고, 땀띠도 생겨나 최태경씨 처럼 목양말을 저도 몇개 신었었습니다.그때문에 발목까지있던 다리를 3번이나 다시 절단하는 수술을 했는데 진작 영국병원을 알았더라면 "더 이상의 다리 절단도 안했을텐데"하고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다리가 더 길었을때 의족을 했다면 활동하는데 지금보다 더 편했겠죠. 지금은 그나마 무릅밑 조금 남아있을때 영국병원을 가게 되어서 후회없어요.
3.가겪이요? 말씀드리면 놀라실것 같은데....
최태경님이 쓰신것 중간의 3배. 윽, 놀라셨죠. 저는 가겪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돈으로 목숨과 바꿀수는 없는 거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잖아요. 비록 비싸고 고가이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살아서 세상에 숨쉬고 내가 할수있는 일을하고 살아간다는것이 얼마나 좋아요.그리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없으면 되는것 아닌가요.물론 싼 의족으로도 자기하기 나름이겠지만요.
전에 저희부모님은 "저것이 이 다음에 나 죽으면 어떻게 살아갈까, 어떻게 사람구실을 하고 살까.매일 방에 쳐밖혀 움직이지도 못하는걸 누가돌보나"그러셨대요.그런데 지금은 영국병원을 갔다오고난후 비록 돈은 많이들었지만 나혼자 목욕도하고 헬스도 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돌아다니니까 보기가 좋으시대요.
돈이야 다시벌면 되지만,돈 아깝다고 젊은 인생을 한마디로
컴퓨터 바이러스땜에 확인을 못했어요.
우선 질문에 답변 할께요.
1.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직 최태경씨 나이가 있기때문에 허벅지 강화운동만 잘 한다면 정상인 다리와 같이 근육도 생기고 힘도 생기리라 봅니다.
물론 단시간에는 힘들겠죠.
몇년을 다친 다리를 좋이고 매었었으니, 하루아침에 정상인 다리와 같게 한다는것은 무리라는것 압니다. 그러나 좋은 의족을 원한다면, 또 그 의족의 확실한 효과를 보고 싶다면 그만한 준비는 되어 있어야 하지않을까요.
층계 올라다니는거야 기존 저희나라 의족을 사용해도 사람에 따라 얼마만큼 의족에 적응하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꼭 비싸다고해서 잘걸을수 있고, 싸다고해서 못 걷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가겪이 다른의족보다 비싸기 때문에 기능면이라든가 착용감 그리고 소재도 다르겠죠.
2.제가 전에 착용하던 의족은 독일제 였는데 그때 당시 최신품으로 우리나라에서 고가로 수입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그때 그의족은 조금만 걸으면 절단된 다리뼈가 너무 아프고 심지어는 땀때문에 진물이흐르고 허버지까지 조이는 실리콘이라는것이 살에 직접 닿으면서 물집이 생기고 빨갛게 달아올라 제대로 걸을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심한 냄새까지 나고, 땀띠도 생겨나 최태경씨 처럼 목양말을 저도 몇개 신었었습니다.그때문에 발목까지있던 다리를 3번이나 다시 절단하는 수술을 했는데 진작 영국병원을 알았더라면 "더 이상의 다리 절단도 안했을텐데"하고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다리가 더 길었을때 의족을 했다면 활동하는데 지금보다 더 편했겠죠. 지금은 그나마 무릅밑 조금 남아있을때 영국병원을 가게 되어서 후회없어요.
3.가겪이요? 말씀드리면 놀라실것 같은데....
최태경님이 쓰신것 중간의 3배. 윽, 놀라셨죠. 저는 가겪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돈으로 목숨과 바꿀수는 없는 거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잖아요. 비록 비싸고 고가이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살아서 세상에 숨쉬고 내가 할수있는 일을하고 살아간다는것이 얼마나 좋아요.그리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없으면 되는것 아닌가요.물론 싼 의족으로도 자기하기 나름이겠지만요.
전에 저희부모님은 "저것이 이 다음에 나 죽으면 어떻게 살아갈까, 어떻게 사람구실을 하고 살까.매일 방에 쳐밖혀 움직이지도 못하는걸 누가돌보나"그러셨대요.그런데 지금은 영국병원을 갔다오고난후 비록 돈은 많이들었지만 나혼자 목욕도하고 헬스도 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돌아다니니까 보기가 좋으시대요.
돈이야 다시벌면 되지만,돈 아깝다고 젊은 인생을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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