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우선 김정미님의 메일에 이상이 있는것인지 경로가 잘 안 맞네요.
그래서 게시판을 통해 답변을 합니다.( 이점 양해해 주세요.)

내용으로 봐서 어머님의 경우 고관절이라고 하셨는데, 무릅위로 15~20센티 이상 절단된 상태인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어떤 의족을 하고 계신지는 잘 모르겠지만,무릅 밑 하퇴의족일경우와 무릅위의 고관절일때의 의족가겪도 굉장히 차이가 납니다.
제홈에서 말씀 드린 가겪이 3~4배라 함은 우리나의 하퇴의족중 제일 좋은 것을 두고 말씀 드린것입니다.고관절일경우 무릅이 없기 때문에 무릅을 대신할수 있는것 즉 인공지능 인 전자 의족을 권하고 싶습니다.
전자 의족으로 할 경우 무릅이 없어도 자유자재로 구부리고 펼수 있으며,전자 센서가 감지를 해서 정상적인 다리의 보폭 만큼 감지를 해서 걷는것이 자유스럽습니다.
가격이 많이 비싸서 그렇지만요...
오토복스사의  C-LEG KNEE UNIT와 도셋병원만의 세계적인 특허기술인 실리콘 을 병합한 다리는 미용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만약 영국 병원을 방문 하신다면 4번의 진료 예약과 의족 제작을 위해 김정민님께서는 5주간(하퇴의족일경우 4주) 영국에 체류하셔야 할 겁니다. 착용, 의족 베어링 교정, 도보 시험, 배달 등에 소요됩니다.
고관절 전자의족의 가겪도 여러 종유가 있습니다.
그냥 기능성이없는 의족과 미관용의족,그리고 자유롭게 걸을수 있는 전자의족입니다.전자의족과 미관용을 포함한 의족의 값은 약 우리나라돈 2000만원 정도 입니다.윽 놀라셨죠.쾌 비싸죠! 
그리고 통역이라든가 가이드는 전문 통역팀을 부르면 굉장히 비싸더군요,반나절에 우리나라돈 68만원,거기다 기름값 넣어주고 밥사주면 한 80만원 되더라구요.그런 전문 통역팀이 아니고 영국에서 상주하며 10년넘게 사는 사람들이나 3~4년된 유학생들에게 부탁하면 20만원정도에 런던에서 병원까지 차로 태워다주고 통역까지 해줍니다.(런던에서 병원까지의 거리는 차로 왕복 6시간 입니다.)
그리고 B&B에 머무를경우 최저3만원에서 6만원정도 까지 입니다.아침식사와 저녁식사를 포함하며 원하시며 한국인집을 알아봐 드릴수도 있습니다.
의족은 절단된부위까지 밀착된되는 라이너라는것과 소켓을 신기때문에 아프거나 통증이 없습니다.라이너는 부드러우면서 신축성이 있으며,소켓은 푹신합니다.

미국과 일본, 오스트레일리아.독일등 도셋병원과 기술제휴를 맺었지만 일본에 어느지방에 있는지는 제가 알지 못합니다.병원에 물어봐서 알려 드릴수는 있지만.....
일본으로 가나 영국으로 가나 생각한다면, 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영국이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더 궁금하신것이 있으시면 메일주세요( 김정미님께서 보내주신 메일로 답변을 보냈는데 자꾸 리플레이 되서 옵니다. 정확한 메일 주소를 다시한번 적어서 보내주시겠습니까)
 

> 김정미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수고가 많으십니다.
> 개인적인 내용이라 직접 메일을 보냅니다.
> 
> 저희 어머님께서 약 10년 전에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오른쪽 다리를 잃으셨습니다.
> 고관절 의족이 필요한걸로 알고 있습니다.(한쪽 다리가 전혀 없으신 상태입니다.)
> 현재 목발로 생활하시고, 국내 몇몇곳에 문의해 봤지만, 별로 희망적이 아니라서요..
> 
> 저는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원합니다.
> 도셋병원의 경우 3~4배가 비싸다고 하셨는데 어느정도인지 사실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 그리고 용도가 많다고 하셨는데,
> 저는 걷기만 했으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 어느정도 비용이 드는지..그리고 영국 체류 한달동안 한사람당 어느정도의 경비가 소요되는지,
> 또 통역원을 사용하는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 
>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 점은 저의 어머님께서는 통증이 심하신데 의족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 
> 마지막으로 일본,미국등은 도셋병원과 협력도 맺는다고 하셨는데,
> 그렇다면 일본으로 가도 되는건지...
> 
> 바쁘시겠지만,
>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