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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친구가 정미소를 운영하는데 오른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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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87회 작성일 00-05-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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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이 대신해서 상담하시고.....

저는 전자 의수나 미용의수를 권하고 싶네요.

지금 친구분이 하고계신 의수가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는 모르나 요즘 의수의

족 기술이 발달해서 미관상 남에게 흉하지 않고,거의 실제손과 색상을 맞추

고 기능면서에서도 전자칲 이라는것으로 살아있는 신경과 연결하기 때문에 관

절이 없어도 팔을 구부리고 펴는데 지장이 없으며,손가락도 움직이기 때문에

억지로 감출 필요가 없습니다.

살과 비슷한 실리콘으로 이음새를 덮기 때문에 전혀 어깨까지 밴드를 매거나

투박하게 되어있지 않습니다.


> 김기영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 하십니까?
> 우선 좋은정보, 좋은홈을 만드신것에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
> 저는 장애인은 아니고 제 친구가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작년 추곡때 그만 탈곡기에 손이 잘려 나갔습니다.
>
> 지금은 팔에 관절까지 없는 상태인데 이곳에서 의수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
> 전에는 의수를하고 다녔는데,의족은 바지로 가릴수가 있지만 의수는 바지로 가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긴 소매를 입는다고 해서 가려지는 것도 아니고....
> 다치지않은 정상인 손과 비교할때 현저하게 다르고,색상면에서도 크게 차이가 나기때문에 금방 가짜손 이라는것을 알기 때문에 요즘은 아예 안하고 다닙니다.
>
> 가끔 친구와 술 한잔 할때가 있는데 그 친구말이 유치원 다니는 아들 녀석 때문이라도 좋은 의수를 해야 겠다는 것입니다.
> 내용을 대충 들어본바 학부모 모임도 많고 아버지시간 이라나 뭐라나....
> 유치원에서도 아빠들 오라가라하는데 국민학교에 들어가면 더 한다는거지요.그런 아들 녀석에게 상처 주지 안토록 하기 위해서라도 실물과 흡사한 의수를 했으면 해서 여기 저기 잘한다는 의수족 연구소나 대학병원등을 알아 보던차에 제가 컴퓨터에서 DECO를 보고 친구에게 말했더니 무척 좋아 하는 눈치 입니다.
>
> 친구는 컴맹이라 저보고 자세히 알아 보라고 해서 대신 제가 상담을 합니다.
>
> 그 친구의 말이 지금의 의수는 너무 무겁고 땀이차고 팔과 어깨를 꽉 좋인다고해서 요새는 아예 안하고 다닙니다.
>
> 그친구도 그렇고 제 생각에 돈은 얼마가 들던간에 남아있는 정상인손과 색상이라도 비슷했으면좋겠고 조금 욕심을 낸다면 밴드를 안하는 것으로 했으면 합니다.
>
> 아참 그리고 이곳 DECO 주소가 없네요.위치라든가 주소를 알면 친구와 함께 직접 찾아뵙고 의수견적이라든가 이것 저것 궁금한것 등을 상담하고 싶습니다.
>
> 많은 장애인 비장애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질수있는 그런 씨트이기를 바라며.추천 많이 하겠습니다.비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
>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며 답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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