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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하영 댓글 0건 조회 605회 작성일 00-11-0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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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어머니는 제가 결혼전 교통사고로 다리를 절단하셨습니다.
약 6년 전쯤 인것 같습니다.
절단 부위는 무릅위 20cm정도 됩니다. 허벅지만 조금 있는상태입니다
현재 의족을 하고 계시는데 늘 무겁고 여름이면 살이 짓무른다고 하십니다.
의족을 지탱하느라 걸으실때는 지팡이를 한손에 그리고 한손으로는 의족을 잡고 다니십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절단부위가 저려서 천으로 돌돌 말고 주무십니다. 연세는 65세 정도 되셨습니다.
좀 가볍고 기능도 좋아서 시장 정도는 마음대로 다니실수 있는 의족이 가능할까요.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전자의족과 미용성 의족을 겸하면 될것도 같은데
연세가 많으셔서 걱정입니다.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연세가 많으신 분이라 미용성이 뛰어날 필요는 없습니다. 단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외출을 하실때 혼자서도 가능하고 가벼운 것이었으면 합니다. 혹 한국에서 생산되는 전자의족으로도 이런일이 가능할까요
두서없이 질문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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