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지만 혼자 걸을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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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시풍경 댓글 0건 조회 672회 작성일 01-01-29 12:37본문
병원에서 퇴원하고 처음으로 외출을 했었습니다.
그러니깐 3개월만의 첫외출이였네요. 후후
불편하지만 의족을 하고 목발을 집고 어설픈 걸음으로...
택시를 잡고 근처 시내의 서점엘 갔었어요.
꼭 보고싶은 책이 있었거든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이거리를 활기차게 주름잡고(?) 다녔는데..
이제는 모든게 조금 낮설어 보이더군요.
친절한 서점점원의 배려로 책을 고르고...
근처 분식점에서 혼자 맛난것도 사먹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나름대로 오늘하루는 조금 행복했었습니다.
바깥날씨가 꽤 추웠지만 오랜만에 쬐보는 햇살이라...
기분이 꽤 괜찮더군요..후후
다치고나서 차도 팔았었는데...
쓸만한놈으로 다시 구입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자주 외출도 하고.. 다시한번 세상에 부대끼며 살아가고 싶어지네요
요즘 마음을 비우는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면 모든게 달라보인다고 누군가 그러더군요.
근데 마음을 아무리 비워도 외롭다는 감정은 추스릴수가 없는거 같아요..후후
(장가갈 나이가 되어서 그런가..쩝..)
앞으로는 남들에거 조금 더 다가서는 제가 되기로 노력할껍니다.
진희님을 비롯한 데코가족 모두들....행복하길 기원드릴께요.
그러니깐 3개월만의 첫외출이였네요. 후후
불편하지만 의족을 하고 목발을 집고 어설픈 걸음으로...
택시를 잡고 근처 시내의 서점엘 갔었어요.
꼭 보고싶은 책이 있었거든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이거리를 활기차게 주름잡고(?) 다녔는데..
이제는 모든게 조금 낮설어 보이더군요.
친절한 서점점원의 배려로 책을 고르고...
근처 분식점에서 혼자 맛난것도 사먹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나름대로 오늘하루는 조금 행복했었습니다.
바깥날씨가 꽤 추웠지만 오랜만에 쬐보는 햇살이라...
기분이 꽤 괜찮더군요..후후
다치고나서 차도 팔았었는데...
쓸만한놈으로 다시 구입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자주 외출도 하고.. 다시한번 세상에 부대끼며 살아가고 싶어지네요
요즘 마음을 비우는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면 모든게 달라보인다고 누군가 그러더군요.
근데 마음을 아무리 비워도 외롭다는 감정은 추스릴수가 없는거 같아요..후후
(장가갈 나이가 되어서 그런가..쩝..)
앞으로는 남들에거 조금 더 다가서는 제가 되기로 노력할껍니다.
진희님을 비롯한 데코가족 모두들....행복하길 기원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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