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먹고 잘 놀다 와서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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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0건 조회 1,169회 작성일 23-12-04 18:58본문
12월 2일 토요일 .올해 마지막달인 12월 첫째주에 괴산에서 송년회겸 번개를 했습니다.
5월 정모때와 같은 미스가 날것 같아서 그냥 보내면 아쉬울것 같아 늘 모이는 분들만이라도 함께
얼굴 보면 좋을것 같아서 연락해서 만났습니다.
괴산이 딱 중간이다보니 포항, 강원도 춘천, 서산, 인천, 수원에서 떠나도 거의 2시간 30분만 운전하면 다 모이는것 같네요.
이렇게 전국에 사시는 분들이 모이다보니 좋네요.
포항에서는 과메기와 석굴을 가져오시고, 춘천에서는 닭갈비와 닭발을
금도씨 와이프 인숙씨는 공들여 만든 떡케익을 만들어서 가져오고
영재씨 와이프 소영씨는 보쌈김치를 준비. 총장님께서는 다양한 술과 음료. 그리고 항아리 돼지고기가 끝내줬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울 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 데 우리가 모이는것을 아는지 바람도 안불고 햇볓도 내리쬐고 좋았습니다.
서로 얼굴 보며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다보니 시간도 금방 지나가고요. 저녁엔 노래방 타임도 갖었는 데...
저야 워낙 음치 박치 몸치여서 낄자리가 안되네요 워낙 고수들이 많아서요. ㅎㅎㅎ
노래가 끝나고 또 몇몇 남자분들은 화투도 하시고...새벽 3시가 넘어서 잣다는 이야기도 ㅎㅎㅎ
다음날 아침을 먹고 커피한잔을 한후에 오다가 괴산장에 들렸다 집으로 갓습니다. 괴산 5일장이 엄청 크더라구요
장터에 들러 오뎅과 튀김도 먹고. 쭈욱 둘러보다 벌꿀도 먹고 눈요기도하고 많이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기를 기약하고...
조금 있으면 한살을 더 먹어가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요
사진으로 즐감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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