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은 일본 입니다.
우연히 pc방에서 이곳 싸이트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좋은 정보가 굉장히 많으네요.
이 홈을 운영하시는 데코가족 분들과 홈 지기님의 끝없는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사회복지학과를 공부하는 3학년 유학생 입니다.
일본에 온 지는 이제 5년쯤 되었는데 앞으로 졸업하고 석사 밟고, 기회가 더 주워진다면 박사공부까지 더 해 볼 생각입니다.

이곳 일본도 장애인들에 대한 또한 노인복지에 대한 여러 정책을 많이 펴고 있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선진 유럽 국가들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정책을펴고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자연스러워지기까지 근 5년 정도 되었다고나 할까...계속 좋은 점을 도입하고 계발하고 있는 추세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일본이 한국보다는 장애인들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하는 인식이라든가 사고방식이 많이 깨어있는 것 같습니다.

데코를 운영하는 홈 지기님을 비롯 가족분들은 자기의 아픈 기억을 ....숨기고싶은 기억들을 과감히 밖으로 내보이시고 많은 절단장애인들을 위한 싸이트까지 운영하시니...정말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저로서는 많은 생각을 갖게 합니다.

지금은 수술중 이시라고요...무사히 수술 잘 끝나시고, 데코의 새로운 정보 많이 올려주시고 계속해서 발전하는 그런 홈이 되길 멀리서나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