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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감각을 느끼는 의족 ....인공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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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622회 작성일 01-02-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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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 손과 발을 되살려 세상과 다시 교감한다" 첨단 칩을 이용해 잃어버린 빛과 소리를 되찾으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손은 이미 이식을 통해 복원하는 단계에 들어섰으며 감각을 가진 의족도 등장할 전망이다. 인간의 시각과 청각은 빛이나 소리에 반응한 세포가 전기신호를 만들어내 뇌에 전달하는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이 같은 세포를 대신할 수 있는 칩을 만들어 내면 얼마든지 전자눈과 전자귀를 가진 "바이오닉 맨"을 만들어낼 수 있다. 시력과 청력을 잃어버린 장애인에게 "찬란한 빛"과 "복음"도 돌려주게 된다.

* 감각을 느끼는 의족 = 미국 노바케어행어사는 감각을 전달할 수 있는 의족인 "핫 앤 콜드"와 "센스 오브 필"을 개발중이다. 핫 앤 콜드는 온도를 감지해 전달할 수 있는 의족이다. 센스 오브 필은 압력을 전달함으로써 이 의족을 착용하면 운전을 할 수 있게 된다. 몸을 앞으로 밀 수 있는 힘을 가진 의족도 개발되고 있다. 다리는 걸음을 옮길 때 몸을 추진하기 위해 땅에 많은 압력을 가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의족은 이 같은 추진력을 갖지 못했다. 이에 따라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인공근육을 장착해 추진력을 가진 의족을 연구중이다. 이 연구팀은 오는 3월 인공근육을 가진 의족으로 바퀴를 돌리는 실험을 시작하고 오는 2004년께 인공다리를 내놓을 계획이다. 또 인공근육을 이용할 경우 피아노까지 연주할 수 있는 의수도 등장할 수 있다. [장기연구 어디까지] 간 심장 폐 신장 췌장 등 인체 내 장기를 전자눈이나 전자귀와 같이 기계적으로 만들어 내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동물의 유전자를 조작해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장기를 얻어내거나 모든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간세포를 이용해 장기를 만들어 내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폴리머 등으로 만들어진 성형틀을 이용해 인공장기를 생산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기계적이 아닌 유전공학과 조직공학을 이용한 인공장기 개발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 성형틀 장기 = 생체조직이나 생체와 유사한 합성소재로 조직이나 장기의 틀을 만든 후 여기에서 인공장기를 생산한다. 폴리머 등의 소재로 틀을 만든 뒤 이곳에 원하는 장기의 세포를 배양함으로 인공장기를 만든다. 이 방법으로 만들어진 인공피부는 이미 실용화됐다. 인공 뼈도 완성단계에 들어섰다.

********위의 글은 medsay의 뉴스에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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