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홈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일은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의수로 글을 쓰거나 물건을 잡을수 있는 기능을 원하신다면 전자의수를 권하고 싶네요.
수준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우리나라의 의수의족을 제작하는 곳은 거의 모든것을 외국(독일의 오토복스사나.미국의 플렉스풋사,그리고 대만)에서 수입을 해옵니다.

우리나라의 기술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의수의족을 거의 수입에 의존해서 조립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영국이 아주 뛰어나다고 이야기 하는것은 아닙니다.다만 의수의족을 착용하는 분들의 심리를 잘 안다고 해야할까...세심한 곳에도 신경을 많이쓰기 때문에 자칫 절단으로 위축될수 있는 마음과 숨기고 싶은 심리를 잘 이용해서 거의 실물과 똑같이 만들어 그런 마음을 조금은 덜어준다나고 할까요. 기능과 미용을 겸해서 만들기때문에 주변 유럽국가들과 미국사람들에까지 고객의 폭이 넓다고 합니다.

한국이요....글쎄요....어디가 딱히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서울의지와 용산에 있는 제일의수족 그리고 대한의수족 연구소가 실물과 거의흡사하게 만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어떤 의수를 하느냐에 따라 가격의차이가 많이나지만...일반 의수일때는80만원에서 150정도 하며 전자의수와 미용을 겸하면 가격은 엄청 차이가 나겠지요.   

질문에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언제든지 궁금하신것이 더 있으시면 다시 들려 주세요.



> 희망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엄마가 오른쪽 손을 다 잃으셨어요. 손목에서 2센치정도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 한국에는 영국 도셋병원만큼 의수를 잘하는 곳은 없나요. 꼭 알려주세요.
> 그리고 오른쪽 손을 잃었기 때문에 글을 쓸수가 없어요. 의수로도 글을 쓰거나 요리를 하거나 하는 일을 할수 있나요?
> 여기 홈페이지에서 많은 성공사례를 읽었는데요.
> 엄마도 예전같은 생활을 할수 있을까요?
> 그리고 영국 도셋병원이 한국에 있는 의수제작하는 곳보다 정말 확실히 좋은가요? 아님 우리나라도 수준은 비슷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