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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66회 작성일 00-11-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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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일 잘 받았습니다

시어머님의 경우 대퇴의족인것 같습니다..
지금 하고 계신 의족이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곳 도셋에서 제작하는의족은 가볍고 무겁지 않으며 여름에도 땀이차서 고생을하거나 절단된 부위가 진물르거나 하지 않는 장점 대신 한국의 의족보다 가겪이 많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시어머님의 상태를 보지 못하여 정확한 답변은 못해드리겠으나, 피부 상태가 좋다면 얼마든지 벨트없이 걸으실 수 있으며 무릎도 구부릴 수 있습니다.의족의 수명기간은 쓰시는 분에 따라 다르나, 평균 5-10년간은 무난히 쓰신다고 봅니다.
컴퓨터 의족의 경우 유지보수하는 유지비가 들어서 그렇지 일반 의족 보다는 걸음 걸이도 자연스럽고,편안합니다.
기계식의 단순 동작인 일반 의족일경우는 걸음걸이의 느리고 빠른 동작을 감지를 못하기때문에 스프링이나 고무밴드 장력의 정도에 따라서만 무릎이 작동하기 때문에 보폭의조절이나 부드러움이 전자의족일때보다는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시어머님의 경우 해드릴수 있는 의족도 여러가지가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시어머님의경우 미용의족과 기능성의족을 포함한 의족보다는 한국에서 생산하는 기능성의족만 하셔도 무난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 연하영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저희 시어머니는 제가 결혼전 교통사고로 다리를 절단하셨습니다.
> 약 6년 전쯤 인것 같습니다.
> 절단 부위는 무릅위 20cm정도 됩니다. 허벅지만 조금 있는상태입니다
> 현재 의족을 하고 계시는데 늘 무겁고 여름이면 살이 짓무른다고 하십니다.
> 의족을 지탱하느라 걸으실때는 지팡이를 한손에 그리고 한손으로는 의족을 잡고 다니십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절단부위가 저려서 천으로 돌돌 말고 주무십니다. 연세는 65세 정도 되셨습니다.
> 좀 가볍고 기능도 좋아서 시장 정도는 마음대로 다니실수 있는 의족이 가능할까요.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전자의족과 미용성 의족을 겸하면 될것도 같은데
> 연세가 많으셔서 걱정입니다.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연세가 많으신 분이라 미용성이 뛰어날 필요는 없습니다. 단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외출을 하실때 혼자서도 가능하고 가벼운 것이었으면 합니다. 혹 한국에서 생산되는 전자의족으로도 이런일이 가능할까요
> 두서없이 질문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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