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회원님들. 주말 주일 잘 쉬고 계신가요??

매달 첫째주 셋째주에 하는 데코볼링 동호회모임.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빠지지 않고 참석해 회원님들과 게임도 즐기며 운동도하고 저녁도 먹고.수다도 떨려고 합니다...

7년넘게 볼링을 했지만... 기본기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치다보니..옆에서 잘하는 분들이 코치를 해주고 조언을 해줘도 쉽게 폼이나 굴리는 것들이 바뀌지가 않았네요.ㅋ머리는 네네 하고 듣고 있는데..몸이..지멋대로..도루아무타불..그대로 네요.ㅋ  

언제가 의정부의 정서자님에 대해 언급적이 있었는데...볼링이라는 볼 짜도 모르던 상태에서 볼링모임에 참석. 은화씨 남편 되시는 유영강씨의 지도아래 6개월후. 월등한 실력으로 오른 서자씨의 모습에 보는 이들로하여금 입이 딱 벌어지게 하더니..어제는 185점. 1년정도에 이렇게 ...정말 놀라고 기뻐서 입이 다물어 지지가 않네요.후후후

에공...저는 기본기도 없고 온몸에는 힘도 많이 들어가는지라.. 특히 어깨에 힘이 잔뜩들어가 볼을 치고나면. 에고고...어깨야 하는데..

정서자님이나 이은화님..볼링 굴리는 모습은 가볍고도 우아하게 툭하고 치는것 같은데..볼링 핀울 정말 잘 쓰러뜨리네요.

이 두분들의 장점은..기복이 없다는것. 참으로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굴리고 싶은 데..몸과 마음이 따로노니...후후후 잘 안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연습부족이라는것...알면서도 안되는것이..운동이네요. ㅎㅎㅎ.

그래도 어제는 은화씨 서자씨 저 이렇게 셋이서 한편을 먹어서 그런가...벌금 한번 내고. 두 회원님들 실력발휘에..저는 덤으로 얹혀서 갔네요.ㅋㅋㅋ

데코볼링 메니져인 형준씨가 매달 첫째주 셋째주는 신입 회원님들이 의족이나 의수에대해 정보가 부족해 궁금해 알아보려 모임에 오던 기존 회원님들이 서로 얼굴들 잊지않게 찾아오던 꼭 게시판에 공지를 안해도 데코볼링동호회는 두명이 모이던 세명이 모이던 꾸준히 하고 있다는것을. 알려야 의수족 정보에 부족한 신입회원들이 언제든 올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에서 1달에 1번 것을 두번으로 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항상...기본10명은 족히 모이는것 같네요.많이 모이면 24~9명. 이때는 너무많아서 자리잡기도 힘드네요 ㅎㅎㅎ

이번 토요일은 인천의 볼링 메니져인 김형준님, 빠지지않고 참석하는 서산의 가규호님, 의정부의 정서자님, 이은화님, 유영강님, 서울의 도윤호님, 부천의 슈렝토야 가족4명에 저..이렇게 11명.

잘치던 못치던..회원님들과 함께 하니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운동해서 땀도 흘리고 좋네요.

18일. 서울시장배 봏링 대회가 있다고 하는데,은화씨나 서자씨가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하는 데...저랑 은화씨가 나가게 됐으니.. 은화씨는 따논 1등이라 걱정은 안하는데..저야말로 걱정 이빠이. 꼴등이나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즐거웠습니다. 서자씨의 기록경신 하는날...기념으로 인증샷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ㅋㅋㅋ

뭐든 열심히 + 기본기가 되어 있으면...실격은 느는것 같습니다.

짝짝짝

시간이 되시는 회원님들...특히..안양 군포 시흥등..안양호게 볼링장근처에 사시는 회원님들..시간되시면 얼굴 뵈어요.운동은 건강을 위해 어떤 종목을 하던 안하는것 보다는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