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도움이 됐습니다!궁금한 점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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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현숙 댓글 0건 조회 613회 작성일 01-05-02 10:53본문
안녕하세요?이 사이트를 보고 좀 희망이 보였습니다. 진희씨가 넘~ 대단해 보여요!
전 22살 여 회사원 입니다.
한 3년전에 이혼을 해서 저희 부모님은 따로 살고 계셨습니다.
오빠와 전 아빠와 살고 엄마는 혼자 살고 계셨는데 4월7일 엄마가 교통사고가 났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경상남도 마산에서 제일 큰 삼성병원에서 다리를 절단 해야한다고 해서 지금 부산백병원에 있습니다.
부산백병원에서도 왼쪽은 발가락 4개와 오른쪽은 무릎까지 절단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왼쪽은 제가 봐도 발가락은 잘라야 할것 같습니다.
오른쪽은 희망이 있을 것 같아서 결정을 못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오른쪽은 절단을 하지 않으면 그 상태에서 1~2년 동안 치료만 받다가 결국엔 자르게 된다고 합니다.
2년동안 병원에 있다보면 합병증도 생기고 다리 치료가 된다고 해도 다리 기능은 보조기 보다 못 한다고 합니다.
지금 아빠도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 입니다.
그래서 오빠와 제가 일을 처리 하고 있는데 곧 두 다리 절단 수술을 할까 생각중입다.
의료기를 알아보다가 정희씨의 사연을 알게 되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더 열심히 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보입니다.
오른쪽 다리 무릎까지 자르게 되면 의족을 어떻게 구입해야 될지 몰라서 이렇게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영국까지 간다면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그런 돈은 보험회사에서 부담을 하는지...
아니면 한국에서도 괜찮은 곳을 알고 계시는지...
저도 이번 일로 해서 장애인들에게 관심이 많아 졌습니다.
남들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엄마는 무척이나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불편하지 않고, 활동하기 좋은 의료기를 구입하고 싶어서...
넘~ 서술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 드릴께요!
그리고 정희씨 힘내시고, 좋은 일 많이 하세요!
저도 도와줄 일이 생기면 열심히 할께요!
전 22살 여 회사원 입니다.
한 3년전에 이혼을 해서 저희 부모님은 따로 살고 계셨습니다.
오빠와 전 아빠와 살고 엄마는 혼자 살고 계셨는데 4월7일 엄마가 교통사고가 났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경상남도 마산에서 제일 큰 삼성병원에서 다리를 절단 해야한다고 해서 지금 부산백병원에 있습니다.
부산백병원에서도 왼쪽은 발가락 4개와 오른쪽은 무릎까지 절단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왼쪽은 제가 봐도 발가락은 잘라야 할것 같습니다.
오른쪽은 희망이 있을 것 같아서 결정을 못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오른쪽은 절단을 하지 않으면 그 상태에서 1~2년 동안 치료만 받다가 결국엔 자르게 된다고 합니다.
2년동안 병원에 있다보면 합병증도 생기고 다리 치료가 된다고 해도 다리 기능은 보조기 보다 못 한다고 합니다.
지금 아빠도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 입니다.
그래서 오빠와 제가 일을 처리 하고 있는데 곧 두 다리 절단 수술을 할까 생각중입다.
의료기를 알아보다가 정희씨의 사연을 알게 되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더 열심히 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보입니다.
오른쪽 다리 무릎까지 자르게 되면 의족을 어떻게 구입해야 될지 몰라서 이렇게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영국까지 간다면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그런 돈은 보험회사에서 부담을 하는지...
아니면 한국에서도 괜찮은 곳을 알고 계시는지...
저도 이번 일로 해서 장애인들에게 관심이 많아 졌습니다.
남들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엄마는 무척이나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불편하지 않고, 활동하기 좋은 의료기를 구입하고 싶어서...
넘~ 서술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 드릴께요!
그리고 정희씨 힘내시고, 좋은 일 많이 하세요!
저도 도와줄 일이 생기면 열심히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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