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원석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데코님...
> 꼭 한달만에 또 글을 쓰네요
> 제 동생이 오른쪽 무릅아래를 절단한지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
> 아직 절단부위가 아물지 않아 다음주중에 마지막 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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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지난번에 데코님의 메일을 받았는데 제 동생의 경우 현재 오른쪽은
> 발목 아래가 감각이 전혀 없는 상태고, 오른쪽은 무릅아래 10cm정도에서
> 절단을 했습니다. 이경우에도 오른쪽에 의족을 하면 걷는데는 지장이 없을까요?(참고로 제 동생은 현재 31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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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오랜동안(현재까지 7개월)병원생활을 하면서 두 다리 관절을 거의 사용않하니까 관절이 거의 굳어 있는 상태 입니다. 병원에서는 운동을 하하고 하지만 아무래도 전문적인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서울소재 대학병원임)절단부위 상처가 아물면 퇴원을 하라고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데코님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혹시 제 동생이 사는곳과 가까운곳(남양주시)주변에 시설이 잘 갖추어진 재활 전문 병원을 아는곳이 있으면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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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게시판의 글들을 읽어보면 무릅아래 절단시는 의족의 종류가 많지 않다고 하셨는데 국내에서 할수있는 의족의 가격과 영국에서 의족을 할 경우의 가격좀 알려주세요.(국내의 업체도 몇군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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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난감한 질문을 한것같은데 요즘 병원에 있으면 가끔 의족회사라고 하면서 영업하시는 분들이 찾아오는데 가격대와 하는 말들이 모두 달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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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데코님 메일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 한번 직접 전화 통화나 뵐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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