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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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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76회 작성일 01-02-2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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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술님 괜찮으시다면 제가 예전에 타던 휠체어가 있는데...
아주 새것 이랍니다.
휠체어를 타고 밖에 나간적이 없고 방에서만 타고 다녀서...
누군가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줘야지하고 생각했었는데....
괜찮으시다면 연락주세요.(돈은 필요없구요.동생분이 빨리 완쾌되고 웃음을 찾을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의족하기전까지는 휠체어가 필요하지만 의족을 하시고나면 아마 휠체어가 필요 없으리라 봅니다.(휠체어도 한두푼이 아닐텐데...제것 아주 새것이예요. 녹도 안쓸고...그냥 오랜기간 방에 나두었더니 바퀴에 바람이 조금나갔을뿐...타고 다니시는데는 지장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혹 목발도 필요하시면 말씀 하시구요)




> 정술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제경험이 도움이 된다면 마음껏 퍼가셔도 됩니다. ^..^
>
> 제동생은 다행히 피부이식수술은 하지않고 곪은 부위를 잘라내고 꿰매었습니다. 상처가 아직도 아물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
> 오늘은 동생을 위해 휠체어를 보러 갈겁니다.(일요일인데 ...)
>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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