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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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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2건 조회 640회 작성일 01-04-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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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도시풍경님.
넘 넘 반가와요.
제가 왜 도시 풍경남을 기억을 못하겠어요.기억 많이 나요.
전에 목발없이 첫 외출하셨다는 글 읽었어요.(바로 답장을 보냈어야하는건데...)
뼈가 자라서 많이 아프신가봐요.어쩜 저랑 상황이 똑같아요. 저도 갈고리 모양처럼 뼈가 조금 자라 그뼈 때문에 의족을 오래 착용할수가 없었어요.
물론 조금걸으면 잘단된부위가 넘 아파서 가다 주저앉기를 여러번 결국은 뼈를 조금 잘라내는 수술을 또 했답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뼈가 조금 자라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느병원이 좋다 나쁘다고 말씀 드리는것은 좀 그렇지만 큰 대학병원으로 가는것이 좋지않을까요.(그리고요 수술할때 꼭 자란 뼈만 자르라고 하세요. 그이상 자르게되면 의족할때 또 힘들어 지니까요.한마디로 일자로 똑바르게 잘라야만 의족을 할때 통증도 심하지않고 걸을때 걸음걸이도 부드럽습니다.)
어이쿠~~~ 누가 들으면 뼈를 자른다 하니까 백정인줄 알겠네요.

언제든지 오셔서 글 남겨주세요.(전 2번째 외출하고 도시풍경님이 글 올리실줄 알았는데...다음 글을 기대할께요...)

도시풍경님도 건강하시고 만약 수술하시게 되면 수술이 잘 되기를 기도 드릴께요.


> 도시풍경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데코님..
> 잘 지내고 계시죠??
> 기억 못하시겠지만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답니다 ^^
>
> 다름이 아니라..
> 제가 작년에 의족을 했는데..
> 너무 불편해서 목발을 항상 하고 다녔는데..
> 이번에는 그 절단부위의 뼈가 말썽이네요
>
> 전 무릎밑 하지 절단인데..
> 그 정강이뼈라고 해야되나..거기 뼈가..약간 돌출이 되어서요.
> 수술할때 의사가 신경안쓰고 대충 절단한거 같은...
> 암튼 그것때문에 의족을 한 10분만 착용하면.. 뼈가 붓고..
> 통증이 심합니다.
> 그래서 요즘은 그 실리콘 비슷한것두 못하고 있네요..
>
> 그래서 의족통을 뼈에 안닿이게 큰걸루 다시했는데두..
> 여전히 불편하긴 마찬가지구요.
> 그래서 결론을 내린게..!~
>
> 그 뼈를 의족착용하기 좋게 다듬는(?) 수술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 그래야 다음에라두 영국에 갈때.. 좀더 수월하지 않을꺼 하는 마음두 들구요
>
> 문의드리고 싶은건요..
> 우리나라에 그런 의족과 관련된 재활의학이 잘되어있는
> 병원이나 그런데를 좀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 이왕이면 의족도 같이 해주는 병원같은데 있을까요?
> 저와같은 경우로 재수술하는 사람이 꽤있다고 들었는데..
>
> 아무튼 제가 유일하게 마음편하게 들릴수 있는...
> 사이트를 운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 날씨가 이제 봄이네요...
> 봄에는 모두 다 활짝 웃을수 있는 그런일들로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대운형님 대단하시네요~! 또한 그 뜻을 기리는 협회도 멋져~ >.<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멋지고 넓은 세상에 계신 회장님 정말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