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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다녀와서보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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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종옥 댓글 7건 조회 639회 작성일 01-04-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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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30분 아시아나 비행기로 서울 잠실에 갔엇어요. 도착하자 마자데코님께
전화로 연락하니 연락이 되질 않더군요. 섭섭한 마음으로 잠실역을 벗어나서롯데월드
지하광장으로 갔엇어요. 거기서 안내자들의 안내에 따라 이리저리 다니다가 모노레일 한번 타보는걸로 마무리하고 내려와서 그곳 장애우 권익권익문제  연구소의 봉사자들
과함께 조금의 장애인 권리와 편의시설을 주제로 얘기를 나누다가 쓸쓸히 발길을 돌렸습니다.  아참 서울은 그래도 편의시설 만큼은 부산 보다 낫지 않겟나 하고 기대를 걸엇는데 더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나 지하로의 사이  사이 중간쯤 계단을 5---6계단을 오르고 또 내려올때는 혼낫어요.      거의  기다 시피 오르락 내리락 했어요. 자빠져 넘어질 각오는 단단히 하면서 말이오.
서울의 지하도 사정이 이러할 지경인데 다른곳은 말하나 마나 이겟구나-하고생각 되더군요.    서울시의 장애인 각 단체들은 말과 글로만 떠들줄 알앗지별볼일 없구나 하고 생각 되엇어요.  하기야 그러한 문제를 해결 할려고
자신의 신세가 답답한 우리들이 나서야 되니-----------쩝.
존경하는 데코님. 우리다 같이 편의시설건에  대해서 목소리 한번 크게 내질러봅시다.  어떠신지--?----묻고싶네요. 뭐하다면 내가 앞장서리다.  먼저  종교계가 장애인의 이동에 따른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앞장 서라구요.    맨날 입으로만 사랑과 자비를 외치지 말고 기존 종교 관련 시설부터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이동에 따른 불편사항을  없게 하라구요.
그리고 다른분의 글을 보니 tv 에도 대담기회가 여러번 있었던데 그기회에 또방송으로 알리면 더효과적이 되지않겟나 생각되네요.
지금막 서울 갔다와서 글을 씁니다.
이만 들어갈께요.        안녕히-    경남 양산시에서

댓글목록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병문형님. 다리 안 아프세요. 피구,달리기로 힘드셨지만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였어요.

조동걸님의 댓글

조동걸 작성일

보고싶은 분들도 보고.. 즐거운 시간도 갖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또뵈어요.^^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병..안나셨는 지 모르겠어요...피구잘하시던데요...

박주영님의 댓글

박주영 작성일

넘 방가웠어요^^ 담에 또 뵈요 병문 아저씨..~~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병문형님!! 달리는 모습보고 또 반성중~

최병문님의 댓글

최병문 작성일

즐거운 여독이 종아리로 가서 뻐건 합니다,ㅎㅎ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물찬제비란 말. 공장장님을 두고 하는 말 같아요...뛰실때 마다..배가 출렁출렁...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