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전달해온 신호등이라는 월간지를 보고 관심이 있어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해보았더니 뜻밖의 글이 실려 있었습니다.
정말 큰일을 하고 계시는군요...
저는 중학교 음악교사인데 미술에도 관심이 많고요. 제가 음악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림을 그리고 있을지도 혹 모르겠어요.
사실은 요즈음 7차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창의적 재량활동 시간이 있어서 제가 국제이해교육을 맡았는데 유럽의 여러나라중 관심있는 내용이 있길래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또한 유럽에 한번쯤 배낭여행을 다녀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저에겐 충격이었습니다.
진희씨의 삶자체가 말입니다.
초면에 실례가 되지 않았는지요...
정말 감동적이었고, 저한테도 산다는 자체 , 살아움직이고 있다는 자체로도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원도의 시골중학교 음악선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