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밑에 분과 같이 교통사고를 당한 중학생 이에염~★
교통사고 당할때 겔로펀가..그런 차에 치였는데.
정말 영화나 그런데서 본 것 처럼 진짜 날아가서 떨어지더군여.119차에 실려서 병원 응급실로 가고..중환자실에서 1주일있고 가족들 다 와서 매일 밤 새고..입원실로 옮겨졌을 즈음 1인실이라 편리하긴 하지만 조금은 외로웠고..(처음에는 면회도 통제를 받았져..)방학식날 선생님이랑 친구들 몇명 찾아오고..지금도 다른 친구들이 병문안을 가끔 오긴 하지만..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아여..아마 어른이 되어서도 글켔져..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서 주는 밥도 먹기 싫고..화장실 한번 가기도 왜일케 힘든지..남들은 입원하면 살찐다고 하는데 저는 자꾸 살이 빠져서 헬쓱해 보인데여.

아 우선 저의 증상을 말씀들이면
 저는 왼쪽팔에 금이 가고,오른쪽다리는 허벅지에는 핀이 들어가고 종아리뼈가 3개로 부러는 참사(^^;;;)를 당했고 왼쪽다리는 정도가 좀 심해서 분쇄골절 1차 수술을 받은 상태고 현재는 왼족다리도 깁스를 하고 있거든여,글구 .왼쪽팔에 금이 간 것은 3주일 정도 지나니까 다 나았어여.
저는 총 합해서 단순 치료 기간만 6개월 재활기간은 입원 1개월 통원은 예상할수 없음..입니다.팔은 다 나았지만 하반신 부가 좀 심한가봐여.. 3주일 후에는 분쇠골절 2차 수술을 한다고 하네여..
의사선생님 말씀에는 조금 더 심했더라면 신경을 다치거나 절단까지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었을 거라고..현재 상황에 행복해 하라고 말씀은 하시지만여
입원 날이 앞으로 6달 남았나...그리고 퇴원해서도 병원에 통원하며 재활치료도 오랫동안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후유증이 많겠져? 아직도 왼쪽 팔이 시큰시큰 거려서 타자 치면서도 아프네여..그리고 휠체어도 아직 타지 못합니다.하지만 분쇄골절 2차 수술 을 하고 1주일만 있으면 휠체어를 탈 수 있다고 하시는데 휠체어를 타게 되면 병원 밖에 있는 공원도 좀 다니고 화장실도 혼자 갈 수 있을것 같아서 기다려져여.
휠체어를 타지 못하니 밑에분처럼 전산실 가서 쓰지도 못하고 그나마 언니가 갖다준 노트북으로 핸드폰 연결해서 하고 있으니 속도가 예상 되지여^^인터넷여..

저는 치료6개월이랑 재활치료까지 합하면 오래걸린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내년에 3학년으로 복학하려고 합니다.
설사 재활치료를 다 한다 해도 다리가 조금 불편해질수 있다고 하네여..흑

그리고 후유증이 심할거라고 하는데.
만약 후유증이 심하면 어느 정도까지 나타나나여..
정말 궁금하거든여..그리고 밑에 분과 같은 질문인데여 후유증도 장애에 해당되며 장애인 등록 절차는 어디서 하나여(장애 정도에 따른 장애 급수는 여기서 봤습니다.^^도움이 된 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