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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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상일 댓글 0건 조회 690회 작성일 01-08-21 10:11본문
발의 종류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지금 생산되는 최신의 발은 그 가격이 왠만한 사람들은 생각지다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저렴한 것이 오토복의 경우 사치발로 발목이 노는 것과 고정된 것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발목이 노는 것으로 거의 10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목이 고정된 경우 평지 보행시에 보다 안정적이다고 하며, 발목이 노는 것은 서있는
자세에서는 약간의 흔들림이 있을 수 있으나 익숙해지면 별문제 없고,
완만한 내리막 길에서는 고정발에 비해서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제가 새로 제작한 실리콘의족에서는 오토복의 다중축발을 사용하였습니다.
저의 실리콘의족에대해서는 일전에 이야기한바 불편하여 면양말을 신는 것으로 다시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다중축발의 경우 발목고정형뿐이며, 발의 뒷꿈치의 탄력이 이전의
사치발에 비해서 월등히 좋아 보행의 편리성이 약간이나마 좋아졌더군요.
제가 사용해본 발은 발목이 노는 사치발과 발목고정식 다중축발 두가지 입니다.
오토복의 경우 다이나믹플러스라는 발도 있고, 보다더 최신의 발은 발 가격만 200만원대인
것도 있더군요... 타사의 경우도 살펴봤는데 기능적으로 아주 좋은 발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 의수족업체에서는 다이나믹플러스을 비롯한 기타 기능성 발을 권하지 않더군요.
이유는 제가 그 것을 하더라도 별효과를 얻지 못한다는 것이죠, 달리기라던가, 특정의 심한
운동을 하기위해서가 아니면 그런 종류의 비싼 발이 필요 없다는 것이죠.
(한편으론 일리도 있고, 경제적인면을 고려해서 싼 발을 하기로 했음)
신발의 뒷굽이 높은 경우 의족 제작시 그에 맞춰서 제작하기 땜에 실내에서는 걸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신발도 평평한 것으로 해야 신을 벗었을 때와 신고 있을 때 구분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신발굽이 높은 것도 신을 수 있다고 하는 의족도 있나 본데, 그 경우 발목각도가 신발 굽에 따라서
사람의 발처럼 자동으로 조절되는지.... 아니면 수동으로 신발을 벗고 신을 때마다 조절하는지
알고 싶네요.
제가 방문한 의족업체의 경우 발목각도를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을 만들더군요.
그런데 기능적으로는 괜찮았지만 미적으로는 별로더군요.
여기 오시는 분들의 경우는 어떤가요... 꼭 이야기 들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종류의 발을 사용하는지...
어떤 점에서 좋은지...
신발굽이 있던 없던 상관없지 신을 수 있는지...
내리막길을 걷거나, 울퉁불퉁한 길을 걷거나, 평지을 걸을 때의 차이에 대해서도...
이것 저것 이야기 들려주셔요!
모두들 건강하셔요!
지금 생산되는 최신의 발은 그 가격이 왠만한 사람들은 생각지다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저렴한 것이 오토복의 경우 사치발로 발목이 노는 것과 고정된 것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발목이 노는 것으로 거의 10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목이 고정된 경우 평지 보행시에 보다 안정적이다고 하며, 발목이 노는 것은 서있는
자세에서는 약간의 흔들림이 있을 수 있으나 익숙해지면 별문제 없고,
완만한 내리막 길에서는 고정발에 비해서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제가 새로 제작한 실리콘의족에서는 오토복의 다중축발을 사용하였습니다.
저의 실리콘의족에대해서는 일전에 이야기한바 불편하여 면양말을 신는 것으로 다시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다중축발의 경우 발목고정형뿐이며, 발의 뒷꿈치의 탄력이 이전의
사치발에 비해서 월등히 좋아 보행의 편리성이 약간이나마 좋아졌더군요.
제가 사용해본 발은 발목이 노는 사치발과 발목고정식 다중축발 두가지 입니다.
오토복의 경우 다이나믹플러스라는 발도 있고, 보다더 최신의 발은 발 가격만 200만원대인
것도 있더군요... 타사의 경우도 살펴봤는데 기능적으로 아주 좋은 발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 의수족업체에서는 다이나믹플러스을 비롯한 기타 기능성 발을 권하지 않더군요.
이유는 제가 그 것을 하더라도 별효과를 얻지 못한다는 것이죠, 달리기라던가, 특정의 심한
운동을 하기위해서가 아니면 그런 종류의 비싼 발이 필요 없다는 것이죠.
(한편으론 일리도 있고, 경제적인면을 고려해서 싼 발을 하기로 했음)
신발의 뒷굽이 높은 경우 의족 제작시 그에 맞춰서 제작하기 땜에 실내에서는 걸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신발도 평평한 것으로 해야 신을 벗었을 때와 신고 있을 때 구분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신발굽이 높은 것도 신을 수 있다고 하는 의족도 있나 본데, 그 경우 발목각도가 신발 굽에 따라서
사람의 발처럼 자동으로 조절되는지.... 아니면 수동으로 신발을 벗고 신을 때마다 조절하는지
알고 싶네요.
제가 방문한 의족업체의 경우 발목각도를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을 만들더군요.
그런데 기능적으로는 괜찮았지만 미적으로는 별로더군요.
여기 오시는 분들의 경우는 어떤가요... 꼭 이야기 들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종류의 발을 사용하는지...
어떤 점에서 좋은지...
신발굽이 있던 없던 상관없지 신을 수 있는지...
내리막길을 걷거나, 울퉁불퉁한 길을 걷거나, 평지을 걸을 때의 차이에 대해서도...
이것 저것 이야기 들려주셔요!
모두들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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