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랜만에 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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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72회 작성일 01-03-26 22:54본문
의족을 하셨다구요.정말 잘됐네요.
의족을 하신지 얼마 안되셨다고 하니 많이 힘드실 거예요.
J님 말씀대로 이겨내실거라 생각해요.
아직은 의족에 적응이 안되셔서 아프고 힘들고 조금만 걸어도 쉬고 싶으실거예요.너무 무리하지는 마시고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연습을 하세요.
병원에서 강원래씨와 김송씨를 보았다니 좋았겠네요.
J님은 지금 환상통때문에 전기가 나느것 처럼 느껴지고마치 아직도 발가락이 잇는것 같고 발이있는것 처럼 느껴질 것입니다.이런느낌은 오랜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없어진다고 합니다.(예전 보다는 덜 하지만 저도 아직 그런 느낌을 가끔은 느낌니다.)
그리고 J님만 신경이 예민한것이 아니니 너무 마음쓰지마세요.누구나 처음 사고를 당하면 그런 생각과 마음이 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언제가는 이홈이 여러분들과 좋은 만남의창이 될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합니다.(얼마가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내일은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네요. 기온도 내려가고...
잘지내고 계신다니 마음이 놓이네요.(J님...그날그날 느낌등을 잘 기록해 두세요.언젠가는 그기록들이 빛을 발할때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J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무슨 안좋은 일이 있었나 보군요. 허... 찝찝하네요.
>
> 오늘 새로운 의족을 한지 일주일이 되어서 병원엘 갔습니다. 이번엔 조금
> 아프다고 깍아내고 이러고 하지 말고 차라리 제 다리를 의족에 적응 시키기
> 로 했습니다. 참아야죠...
>
> 그런데 우연치 않게 클론의 강원래형(?)과 김송누나를 봤습니다. 다른 분과
> 함께 오셨더군요. 그 다른분은 예전에 월드컵 홍보를 위해서 휠체어로 어딜
> 다녀 오신분이에요.(양쪽 다리가 다 없으시거든요. 짧게...무릎위로)
>
> 그분이 의족을 착용하시고 어설프게 나마 걷는것을 보시고 강원래씨도
> 걸어보실려고 하셨어요. (솔직히 싸인 받고 싶었지만 상황도 그렇고 왠지
> 어색해서요 --;) 그 광경을 보면서 참 묘했습니다. 그래도 분위기는 참 활달했어요. 다들 즐겁게 웃으면서 얘기하고... ^^
>
> 글구 이번엔 제가 할려고 했었던 실리콘 의족을 하는 광경도 봤습니다.
> 이때 역시 기분이 묘하더군요. 전 지금 다리의 신경이 예민해서 못하고 있거든요.(팔자죠 뭐...아무래도 제가 너무 신경질적 인가봐요)
>
>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환부를 살짝 눌러도... 손으로 막 주물러도 마치
> 전기가 오는것 같이 찌릿찌릿하거나 아픈느낌 없으신가요? 만약 있으시면
> 어느정도쯤에 없어지던가요?
>
> 오늘은 바람이 너무 불어서 제가 균형을 잘 못잡겠더군요. 어제부터 목발
> 없이 천천히 걷기 연습시작했거든요.
>
> 언제 기회가 되면은 데코 가족이 게시판을 통해서가 아닌 실시간 채팅을
> 하면서 서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의족을 하신지 얼마 안되셨다고 하니 많이 힘드실 거예요.
J님 말씀대로 이겨내실거라 생각해요.
아직은 의족에 적응이 안되셔서 아프고 힘들고 조금만 걸어도 쉬고 싶으실거예요.너무 무리하지는 마시고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연습을 하세요.
병원에서 강원래씨와 김송씨를 보았다니 좋았겠네요.
J님은 지금 환상통때문에 전기가 나느것 처럼 느껴지고마치 아직도 발가락이 잇는것 같고 발이있는것 처럼 느껴질 것입니다.이런느낌은 오랜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없어진다고 합니다.(예전 보다는 덜 하지만 저도 아직 그런 느낌을 가끔은 느낌니다.)
그리고 J님만 신경이 예민한것이 아니니 너무 마음쓰지마세요.누구나 처음 사고를 당하면 그런 생각과 마음이 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언제가는 이홈이 여러분들과 좋은 만남의창이 될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합니다.(얼마가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내일은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네요. 기온도 내려가고...
잘지내고 계신다니 마음이 놓이네요.(J님...그날그날 느낌등을 잘 기록해 두세요.언젠가는 그기록들이 빛을 발할때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J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무슨 안좋은 일이 있었나 보군요. 허... 찝찝하네요.
>
> 오늘 새로운 의족을 한지 일주일이 되어서 병원엘 갔습니다. 이번엔 조금
> 아프다고 깍아내고 이러고 하지 말고 차라리 제 다리를 의족에 적응 시키기
> 로 했습니다. 참아야죠...
>
> 그런데 우연치 않게 클론의 강원래형(?)과 김송누나를 봤습니다. 다른 분과
> 함께 오셨더군요. 그 다른분은 예전에 월드컵 홍보를 위해서 휠체어로 어딜
> 다녀 오신분이에요.(양쪽 다리가 다 없으시거든요. 짧게...무릎위로)
>
> 그분이 의족을 착용하시고 어설프게 나마 걷는것을 보시고 강원래씨도
> 걸어보실려고 하셨어요. (솔직히 싸인 받고 싶었지만 상황도 그렇고 왠지
> 어색해서요 --;) 그 광경을 보면서 참 묘했습니다. 그래도 분위기는 참 활달했어요. 다들 즐겁게 웃으면서 얘기하고... ^^
>
> 글구 이번엔 제가 할려고 했었던 실리콘 의족을 하는 광경도 봤습니다.
> 이때 역시 기분이 묘하더군요. 전 지금 다리의 신경이 예민해서 못하고 있거든요.(팔자죠 뭐...아무래도 제가 너무 신경질적 인가봐요)
>
>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환부를 살짝 눌러도... 손으로 막 주물러도 마치
> 전기가 오는것 같이 찌릿찌릿하거나 아픈느낌 없으신가요? 만약 있으시면
> 어느정도쯤에 없어지던가요?
>
> 오늘은 바람이 너무 불어서 제가 균형을 잘 못잡겠더군요. 어제부터 목발
> 없이 천천히 걷기 연습시작했거든요.
>
> 언제 기회가 되면은 데코 가족이 게시판을 통해서가 아닌 실시간 채팅을
> 하면서 서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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