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갖지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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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무엄마 댓글 1건 조회 656회 작성일 01-08-24 11:26본문
엽이님 안녕하세요..
오른손 손가락이 없으시다구요...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음.. 한말씀만 드릴께요. 누구나 자신이 갖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도 크구요. 더욱 간절한 마음이 들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다리없는 편이 좋겠다는건 좀 그렇네요. 명희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한쪽 다리가 없으면 어딘들 마음대로 다닐수가 있겠어요? 의족을 한다고 해도 불편하기는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장애에 있어서 이편보다는 저편이 낫다.. 이런건 없습니다.
명희님은 현재 손가락이 없다고 많이 짜증나고 속상하신 모양인데, 전 그것도 부럽네요. 왜 부러운지 궁금하시면 홈에 링크되어있는 너구리네에 함 들어가 보시구요. 거기 갔다오면 자신의 처지가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될꺼에요. 내 처지가 처량하고 불쌍하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모든 상황은 그렇게 바뀌어간답니다. 더 힘든 경우의 장애우들도 너무나 밝게 살아가고 있음을 항상 기억하세요.
오른손 손가락이 없으시다구요...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음.. 한말씀만 드릴께요. 누구나 자신이 갖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도 크구요. 더욱 간절한 마음이 들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다리없는 편이 좋겠다는건 좀 그렇네요. 명희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한쪽 다리가 없으면 어딘들 마음대로 다닐수가 있겠어요? 의족을 한다고 해도 불편하기는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장애에 있어서 이편보다는 저편이 낫다.. 이런건 없습니다.
명희님은 현재 손가락이 없다고 많이 짜증나고 속상하신 모양인데, 전 그것도 부럽네요. 왜 부러운지 궁금하시면 홈에 링크되어있는 너구리네에 함 들어가 보시구요. 거기 갔다오면 자신의 처지가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될꺼에요. 내 처지가 처량하고 불쌍하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모든 상황은 그렇게 바뀌어간답니다. 더 힘든 경우의 장애우들도 너무나 밝게 살아가고 있음을 항상 기억하세요.
댓글목록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참 가슴 아픈 사연이예요 고얀넘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