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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궁금한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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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4건 조회 640회 작성일 01-08-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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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 방문 감사 합니다.

저도 예전에 의족을했을때 절단 된 부위를 바짝 땡기고 꽁꽁 조이다 보니 다른 계절에는 몰랐었는데 여른철에는 땀끼와 가려움,물집으로 심한 고생을 했습니다. 냄새도 고약했구요. 심할경우는 부스럼까지 생겨 아예 의족을 하지 않았었요. (넘 아파서...)
그것이 가라앉을만 할때 다시 의족을 하면 또 그렇고...그러기를 수십번...그렇때마다 눈물도 나고 더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특히 더운 여름철에 이런 경우가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부스럼도 생기고 물집도 생기고...고약한 냄새까지 나게 됩니다.
한마디로 땀은 많이 나는데 의족속에 착용하고 있는 명양만 이라든가 일명 실리콘이라고 하는것이 땀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선선한 봄,가을 겨울에는 못느끼는것을 여름철에는 많이 느끼는것이죠.또한 이것 외에도 여름철에는 의족을하시면 땀 때문에 의족에서 것을 때마다 삑삑하고 소리가 난다거나 의족이 땀때문에 미끄러워 헐거워질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이 이렇다 보니 여름에는 집 밖을 잘 안 다닐려고 합니다.

지금 말씀드리는것이 완벽할수는 없지만...
절단 된 부위에 땀띠분을 흠뻑 발라 주시면 좋을것 같구요. 심하게 가렵거나 벌겋게 달아 오를때는 물파스로 자주 발라주시면 어느정도 효과는 보실수 있습니다. 그렇지만..이것이 최선은 아닌듯 합니다.
여름철이 되면 반복되는 것이기 때문에...

은경님의 질문에 어느정도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아시는 분이 의족속에 면양말을 여러겹을 착용하고 계시다면 항상 환부도 깨끗하게 해주시고 공기도 잘 통하게 해주시라고 해주세요.그리고 면양말은 나갔다오면 바로바로 빨아주셔서 항상 뽀송뽀송하게 해주시는것이 좋다고 말씀해 주세요.)




> 김은경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혹시나 해서요...
> 의족을 하시는 분을 알고 있는데 우연히 얘기를 듣게 되서 여기에 문의를 합니다. 의족을 착용하기 위해 피부를 지나치게 당기다보니 살갖이 벗겨지고 오돌토돌 조그만한 뭔가가 생기고 그런다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 꼭즘 알고 싶어요.
> 약이나 연고를 써야 하나요?

댓글목록

김정옥님의 댓글

김정옥 작성일

이식이 절단된지 오래되면 신경이 죽어 여렵지 않나요? 다치자 마자 바로면 더 쉽겠죠?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

이식수술이 성공한다 하여도 각종부작용,감염,거부반응, 기능회복가능성의 예측불허...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

이러한 전반적인 임상실험을 통한 수많은 시행착오...목숨을 단보로하는 희생앞에 선뜻나설..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

용기있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