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헤더밀스는 지금도 세계 곳곳을 방문하며 꾸준하게 지뢰 제거 반대운동을 하고 있으며, 1996년도에는 노벨 평화상 후보까지 올랐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헤더 밀스'라는 이름이 생소하게 들리지만..영국이나 그 주변 유럽 국가에서는 굉장한 영향력 있는 사람중의 하나 입니다.
누군가는 그녀에게 "영국을 맡아서 이끌었으면 좋겠다"고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장차 또 다른 대처 수상이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헤더 밀스와 폴 매카트니는 그녀의 지뢰반대 홍보를 위한 음반 제작을 도와주었던 것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루어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서로 알게 된 두 사람은 며칠 전(7월 26일) 마침내 약혼식을 올렸습니다.(아직도 극성 비틀즈 팬들과 파파라치 때문에 해동에 무척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처음 영국에서 접했을때 내용들이 가슴에 와 닿았고,책에 대한  진한 감동과 함께 저에게 꿈과 도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꿈과 도전이 되었던 이책이 비장애인이든 장애인이든 많은 사람들이 삶에 지쳐있고 자칫 삶을 포기하고 싶을때 이책을 읽으므로 해서 꿈과 용기와 희망을 가질수있는 넉넉한 마음들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끝이라고 생각되는 시점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이홈을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도 명심해주시길 바라며....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소식을 전해 줄지 기대할 만 하지 않습니까?



> 오은혁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 저는 한국 외국어대 국제부 기자 입니다.
> 우선 책 '내 운명의 창고에 들어있는 특별한 것들' 을 출판하신거
> 축하드립니다. 저도 읽어보았는데 굉장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 이런 분을 한국 언론은 한번도 자세히 다루지 않았더군요..!!
> 그래서 제가 요번에 저의 신문에 개재할려고 합니다.
> 김진희씨의 도움이 필요 합니다. 도와주십시요..!!
> 책에서는 헤더 밀스씨의 1995년까지의 행적을 알수있었는데요.. 요즈음에
> 아직도 장애인 운동가 및 지뢰반대 설치 운동가로 일하시고 계시는 지 알고 싶습니다. 크고 작은 것에 상관없이 꾸준히 장애인을 위해 하고 계신 활동에 관해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