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강원래님의빠른 쾌유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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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병규 댓글 2건 조회 679회 작성일 01-04-28 11:54본문
빠른 시일에 TV에서 강원래씨의 예전 모습을 볼수 있도록 강원래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 T.J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유명인들은 유명인이랍시고 가까이하려는 사람들에게 거리를 많이 두던데...강원래씨는 TV속에서도 그렇고 본인의 아픔을 승화할줄 아는 멋진 젊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또한 장애인들의 입장에 서서 장애인들의제도 사항에서도 발벗고 나서는것 같고...
> 강원래씨같은 유명인들이 많아야하는데...목소리가 커져야 위에서 귀담아 듣지 않을까 싶네요.
> 보편적으로 유명인들 같으면 장애를 숨기려고 잠적을 하거나 두문불출하거나 연락을 끊고 사는것이 보편적인것 아니었나요?
>
> 그런것을 볼때면 강원래씨게 정말 힘내라고 박수를 보내야할것 같네요.
>
>
> > 운영자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오늘 우연히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갔었다.
> > 이홈을 자주 방문하는 정술님께 휠체어를 전해주기 위해서였다.
> > 사고 이후로는 운전을 통안하다가 휠체어를 전해줘야하기 때문에 운전을 하고 갔다.오래간만에 간 서울은 역시 분주하고 복잡하고...교통이 어찌나 밀리던지...드디어 병원에 도착했고, 정술님이 휠체어를 동생에게 전해주러 간사이 산책하러나온 클론의 강원래씨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 > 순간 싸인을 받고 싶었다.마치 사춘기 소녀인양 볼펜이 제대로 나오는지 안나오는지도 모른체 손에 짚히는대로 볼펜과 메모장을 가지고 강원래 씨에게 말을 걸었다."안녕하세요. 강원래씨.싸인한장 부탁 드릴께요."
> >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볼펜이 제대로 나오질 않았다.순간 나는 당황할수 밖에 없었다. 말도 제대로 안나왔다."저~~저 갑짜기 이곳에 휠체어를 가지고 오는 바람에....죄송합니다."꾸벅.
> > 강원래씨가 나의 신체 결함을 알았던 것일까?흔쾌히 안나오는 볼펜으로"진희씨 힘내세요"
> > 우~앙 넘 고마워서 할말을 잃어 버렸다.
> >
> > 유명연예인라 거리가 굉장히 먼줄 알았는데 막상 만나보니 굉장히 인간적이고 치분하게 나를 대해줬다.
> > 집에 돌아와 생각하니 강원래씨의 그 밝은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 > 강원래씨! 힘내세요.
> >
> > 이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께 강원래씨를 위하여 우리 힘차게 "화이팅" 하고 외쳐보면 어떨까요.
> >
> >
> >
> T.J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유명인들은 유명인이랍시고 가까이하려는 사람들에게 거리를 많이 두던데...강원래씨는 TV속에서도 그렇고 본인의 아픔을 승화할줄 아는 멋진 젊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또한 장애인들의 입장에 서서 장애인들의제도 사항에서도 발벗고 나서는것 같고...
> 강원래씨같은 유명인들이 많아야하는데...목소리가 커져야 위에서 귀담아 듣지 않을까 싶네요.
> 보편적으로 유명인들 같으면 장애를 숨기려고 잠적을 하거나 두문불출하거나 연락을 끊고 사는것이 보편적인것 아니었나요?
>
> 그런것을 볼때면 강원래씨게 정말 힘내라고 박수를 보내야할것 같네요.
>
>
> > 운영자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오늘 우연히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갔었다.
> > 이홈을 자주 방문하는 정술님께 휠체어를 전해주기 위해서였다.
> > 사고 이후로는 운전을 통안하다가 휠체어를 전해줘야하기 때문에 운전을 하고 갔다.오래간만에 간 서울은 역시 분주하고 복잡하고...교통이 어찌나 밀리던지...드디어 병원에 도착했고, 정술님이 휠체어를 동생에게 전해주러 간사이 산책하러나온 클론의 강원래씨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 > 순간 싸인을 받고 싶었다.마치 사춘기 소녀인양 볼펜이 제대로 나오는지 안나오는지도 모른체 손에 짚히는대로 볼펜과 메모장을 가지고 강원래 씨에게 말을 걸었다."안녕하세요. 강원래씨.싸인한장 부탁 드릴께요."
> >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볼펜이 제대로 나오질 않았다.순간 나는 당황할수 밖에 없었다. 말도 제대로 안나왔다."저~~저 갑짜기 이곳에 휠체어를 가지고 오는 바람에....죄송합니다."꾸벅.
> > 강원래씨가 나의 신체 결함을 알았던 것일까?흔쾌히 안나오는 볼펜으로"진희씨 힘내세요"
> > 우~앙 넘 고마워서 할말을 잃어 버렸다.
> >
> > 유명연예인라 거리가 굉장히 먼줄 알았는데 막상 만나보니 굉장히 인간적이고 치분하게 나를 대해줬다.
> > 집에 돌아와 생각하니 강원래씨의 그 밝은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 > 강원래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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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께 강원래씨를 위하여 우리 힘차게 "화이팅" 하고 외쳐보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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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주영님의 댓글
박주영 작성일사진이 깨져서 나오는디여...최간사.ㅋㅋ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엑박의 슬픔...ㅠㅠ 다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