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협회를 방문 해 주셔서 반갑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처음 갑짝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신체 일부를 상실하게 될 때면, 되도록이

면 살리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면 나을까 저렇게 하면 나

을까 하는 생각에 여러 방법들을 다 시도해 보는것 같습니다.

오랜 병원생활로 많이 힘드셨을것 같고 잘 이겨내셨기 때문에, 14년이라는 시간동안 사

회에 나와 활동을 하고 가족들 얼굴보며 사는게 아닌가 합니다.

무릎수술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는 데요. 정말 좋은 정보. 다른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려주신 체험정보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 중에는 님처럼 환부의길이나 상황이 같은 경우도 있을 수 있고, 혹..수술을 하면

잘 걸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을 가진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오래기간 병원생활과 상실감때문에 또 다시 수술대에 눕고 한다는것

이 쉽게 결정짓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님처럼 수술이 잘되고 재활을 잘해서 예전보다 잘걸으면 좋은 데...만약이라는 그렇

지 못한 상황들을 생각하기에..주저하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정말..님은 무릎수술 이라는것. 잘 판단하시고 잘 결정 하시어 잘 되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예전보다 잘 걸으신다고 하시니, 더 많이 바빠지시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리구요,앞으로도 재호라에 고나한 이야기 있으시면 언제든지 올려주시

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