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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문의 중 혼란스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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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41회 작성일 15-08-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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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협회를 방문 해 주셔서 반갑습니다.

 

아버님이 현재 병원중이시라 가족분들의 마음 또한 많이 힘드실거라 생각하며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글을 읽다보니.아직까지도 남의 업체를 비방하고 헐뜻는 업체 사장님들이 있구나 하고 생각을 하니..마음이 아프네요.

 

남의업체를 헐뜯고 깍아 내리기전에, 절단장애인들의 마음을 하나라도 더 헤아려 불편하지 않게 몸에 맞는  의족을 만들어 절단장애를 가진 분들이 사고나, 질병. 절단이라는 상실감을 잊고  좀더 빨리 사회에 적응하고 나올 수 있게 하는것이 업체들의 의무인것 같은데..의족만.의수만 팔고보자는 식의 수단이.. 참으로 씁쓸하네요.

 

오히려 그렇게 남의 업체를 깍아내리는 업체가 더 잘한다고 좋은 업체라고 보지 않습니다.

직원이 많다고해서 수리시 이사람 저사람에게 해야 할 일을 돌리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장애인분들에게 의족이 잘 맞게 해주려고 하는 것이라 생각을 하며, 1인 사업장의 사장이 기술자겸 제작을 한다고해서 의족이 딱 한번에 맞는 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절단한 부위의 절단부의 본도 떠야하고 가의족 착용도 하며 불편한 사항들이 생기나 안생기나 체크도하고 나서 본 의족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직원이 많다 함은 업체 규모나 제정적으로도 큰 사업체이기에, 오히려 회원님들께는 추후 AS문제가 발생시 걱정 할것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사업을 하는  1인 사업체들도 있지만, 요즘 경기는 안좋고 업체들은 너무 많이 난립해 있어, 제때 AS가 잘 안되는 경우도 많고, 문이 잠겨있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페업까지 하는 업체들도 있어. 의족을하고 나서 1년 2녕후에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나 찾아갔을 때는  업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AS 문제가 생겼을 경우 다른 업체에서 하면, 새로 의족을 해야하거나 많은 돈을 주고 AS를 받아야하는 경우가 생기니. 업체 선정은 규모가 큰 업체나 병원내 보장구센타가 있는 곳에서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너무 현옥되는 말에 솔깃하지 마시고, 소신껏 아버님께 해 드릴 수 있는 가격대의 의족과 추후 의족을 착용하고 재활하는데 옆에서 많은 관심과 신경을 써주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언제든 의족하실떄 더 궁금한 사항들이 생기시면..협회로 전화주시거나 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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