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골반이 안좋게 변한다고 들었거든요.

 한쪽으로 많이 틀려버린다고 하죠? 그런다네요...
 (제가 요즘 골반이 올바르지 않아 성한쪽 무릎이 좀 아프더군요)

 그런데 님께서는 한쪽으로만다니시면 무릎이 안아프세요?

 전 수술하고 치료받으러 다닐때 평소보다 성한쪽 다리가 무게를
 많이 받아서 인지 아프더군요.
 
 그리고 발의 아치가 그만큼 쉽게 무너지지 않을까요? 전 어렸을때
 다쳤고 한쪽발로만 많이 뛰어다녀서 인지 발의 아치가 무너졌더군요.
 (요즘은 교정을 통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명희님은 괜찮으신지요...

 

 아. 그리고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절단부위가 간간히 쿡쿡 쑤시는
 분들 계세요? 병원에 가서 x-ray를 찍어보면 아무 이상없다고 하는데
 쿡쿡쑤시네요. 요즘들어선 의족을 딛을때 꽤 아프더군요. 솔직히 겁나네요.
 또 뼈가 자란게 아닌지요. 그럼 수술해야 하는데... 이제 지겹네요. 수술.
 
 엄마께서는 신경통이라고 하시는데...(제가 신경을 많이 쓰고 예민하거든요)
 단순히 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요며칠간 날씨가 상당히 꾸물하잖아요.

 혹시 이런경험 하신분들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