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9월호 신호등에서 장애인 재활전문 웹사이트를 보고 My story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핑크빛 모자를 쓴 사진은 흡사 제 사촌여동생의 모습을 보는듯
해서 몇 자 적습니다.

"내 운명의 창고에 들어있는 특별한 것들" 이란 책에서
지은이 헤더 밀스는 23살 때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영국의
장애인 모델인 그녀는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하였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환경에서 좌절하지 말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더욱 열심히 꿈을 키워 열정적인 삶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휠체어를 탄 중증장애를 가진 사람이 컴퓨터 앞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는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따 냈다고 했습니다.

정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평범한 사실을 ...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자신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열심히 생활하시는 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도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주십시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고 더욱 건승하시길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청주에서 정일택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