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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염에 대한 의학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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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chnical .. 댓글 2건 조회 754회 작성일 01-09-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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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특정한 검사 소견이 있어서 진단을
하는 질환이 아니며 기질적인 질환이 없다는 결과로 진단을
하는 질환으로 여러가지 검사가 필요하나 실제로 어떤 검사를
하여야 되는 가는 통합적인 의견은 없는 상태입니다. 나이가
많거나 기질적인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을 가진 경우에 임상의에
따라 검사의 종류가 달라질 수 있다. 검사의 종류에 대하여서는
많은 이견이 있지만 대장 내시경을 시행하여 기질적인 질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식이 습관과의 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육식을 주로 하는 경우가 채식을 주로 하는 경우 보다 더욱 높은
빈도를 보입니다. 또한 밀, 낙농제품, 맥주, 밀감 등에 대한 과민 반응이 자주 발견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로는 섬유소가 많이 든 음식의 섭취를 권장합니다. 식이 섬유는 위, 소장 통과 시간을 지연시키고 대장에서의 통과 시간을 촉진시키며 담즙산과의 결합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어 변비가 주증상인 환자에서 대변양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유용합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서 다 필요한 것은 아니며 식이 섬유의 용량은 각 환자의 반응도에 따라 조절되어야 하며 대변 형태나 통증 완화 등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섬유소는 변비를 개선시키는 데는 탁월한
효과가 있으나 가스팽만은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복부팽만이 심한 환자는 가스가 생기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칼로리의 푸짐한 식사, 탄산가스가 들어있는 음료, 과도한 수분 섭취, 흡연, 껌, 빠른 식사 방법 등을 피해야 합니다. 그외에도  콩류, 양배추류, 유당, 과당의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점막의 자극제인 오렌지 쥬스, 술 등은 금하는게 좋고 지방질 섭취도 제한하도록 하십시요.

 신경증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유발한다고도 많이 이야기되는데 실제로 이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는 시기에 과민성대장 증후군환자가 많이발생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생각하지는 않으며 단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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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은영학생이 왔으면 더 재밌었을것 같은데 안타까워요ㅠ 다음엔 꼭 같이가요!!

황은영님의 댓글

황은영 작성일

네네당연하죠 ㅜ.ㅜ흐윽 뭐 기회는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