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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전 오늘 의족을 맞추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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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702회 작성일 01-11-07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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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님!!
추카드려요. 새로의족을 맞추셧다니!!!
새로맞춘 의족이 나영님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나영님의 관심과 다른 분들이 올리신 글에 그때그때 게시판에 올려주시는 글들은 아마 다른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라라 생각합니다.

전에 이병원에 대해 말씀하신분(진영주님)과도 연락이 잘되시다고 하니 다행이구요. 몇번 메일을 주고 받았는데...굉장히 친절하신분 같더군요. 좋은 분과 연결이 되서 좋은 의족을 저렴한 가경에 잘 맞추셧다니 저또한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혹 내일부터 이홈을 방문하는분들이 나영님과 진영주님을 귀찮게만들것 같네요. 바쁘게 산다는 것 좋은 일이죠...많은 분들이 모두 다 나녕님이 하신곳으로 가면....헉...다른 의수족 하는 곳에서...호호호호)


나영님 다시 한번 새로 맞춘의족 축하드리고요..항상 밝은 미소 잃지마세요....
> 나영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인천중앙병원에 갔습니다.
> 재활센터 찾아서 갔다가 다시 중앙병원가서 진단서 받구
> 다시 재활센터 갔다가..--;
> 대빵 친절하더군요. 널랬씁니다.
> 울 동생도... 친절하다믄서...
>
> 싼값에...ㅋㅋ
> 실리콘 108만원이면.. 대단하잖아여.
> 일반 밴드... 60만원대믄.....
> 저기가서 하세여.. 디따 싸구...
> 웅.. 히히
>
> 전.. 실리콘이 안된다고 그러네여..ㅠ,.ㅠ
> 뼈 수술 해야 한데여..
> 무슨 신경 무신 수술이던데..까묵었어여.
> 다리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 어떤 의족을 해도 안된다구.. 수술부터 하자구 하시더군요..
> 헉.. 학교 째구 올라갔는데...--;;
>
> 그래서 우기고 우겨서 의족 맞췄어여.
> 의사선생님 설득시키느라구...--;
>
> 의족 부디 딱 맞는거 맞추어 져서 편안하게 신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 ^^;
> good luck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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